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70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한밤중에 급히 의사의 진료가 필요하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많은 환자들이 야간 진료가 가능한 의사 리스트를 가지고 있지 않고 또 어디에 연락을 해야 할 지 모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일 드 프랑스 지역 의사 연합(URML/Union régionale des médecins libéraux)의 일반의 지부의 (section généraliste) 의 마리-로르 알비 지부장은 6월 19일 마탱플뤼스(Matin plus)지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상황을 설명하였다. 이 연합은 14일에 1 755명의 일 드 프랑스 지역 의사들을 대상으로 의료현황에 대한 설문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이 연구에 따르면 설문자의 1/3 에 해당하는 의사들이 야간, 주말, 휴일 당직 진료를 한다. “사생활을 보호하고 새벽 4시에 잠을 깨는 상황을 거부하고자 하는 상황에서 이 같은 수치는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고 알비 지부장은 평가했다. 대부분의 의사들은 의료당직센터(MMG/Maisons médicales de garde)에 소속되어 당직을 맡는다. MMG 는 상설 전화 창구를 통해 환자들이 연락을 취한다. 파리 내의 2개를 포함하여 일 드 프랑스 지역에만 25~30개의 센터가 있다. 상설 의료 창구인 응급 의료구급대(SAMU-전화 15)를 통해서도 의사의 진료를 받을 수 있다.

그렇지만 알비 지부장은“일반의가 빨리 진료를 할 수 있도록 SAMU 번호와는 다른 전화번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URML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당직에 부정적인 의견을 지닌 1/3의 의사도 “당직 시스템이 개선된다면” 이에 참여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이 의사들은 두 가지 문제점을 지적했는데 당직시간대의 저조한 환자수와 통일되지 않은 진료비가 그것이다. 파리 외각 몽트로(Montereau)에서 근무하는 의사 르로와씨는 “환자들의 전화가 워낙 적어서”당직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같은 비판에 대해 URML은 지역별로 자세한 통계를 내어 수요와 공급을 맞추겠다고 한다. 두번째 문제에 관해서는 이 단체도 동일된 요금체계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현재 발 드 마른(Val-de Marne)지역의 당직의는 50 유로의 진료비를 받는 반면 오 드 센(Hauts-de-Seine)지역의 의사는 200 유로 이상을 받는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21
939 프랑스 정부, 새 이민법 의회에 제출 file 유로저널 2007.07.11 1557
938 사르코지 내각의 프랑스 대학 개혁은 성공할 것인가 file 유로저널 2007.07.11 1279
937 프랑스 투자 매력도 상대적 저하 유로저널 2007.07.05 1078
936 프랑스의회 소수인종에겐 여전히 벽 높아 file 유로저널 2007.06.26 1497
935 프랑스 대학생의 정신 건강 지수는? 유로저널 2007.06.26 1327
934 국민전선당 선거 참패로 수백만 유로 빚더미 file 유로저널 2007.06.26 1828
933 에어버스, 파리 에어쇼에서 항공기 대량 수주 적자 탈피 회생 가능성 높여 file 유로저널 2007.06.26 1704
932 소폭 증가한 2007 프랑스최저임금, 이를 둘러싼 논쟁 file 유로저널 2007.06.26 1290
931 대학 자율권에 우호적인 대다수의 프랑스인들 file 유로저널 2007.06.26 1057
930 26회 음악축제 : 형무소에도 음악의 물결 file 유로저널 2007.06.26 1298
» 1/3의 파리 일반의(Généraliste), 야간진료 당직에 참여 file 유로저널 2007.06.26 1700
928 조금 줄어든 2005년 합법 입국자 수 file 유로저널 2007.06.26 1187
927 우울증에 시달리는 프랑스 대학생 유로저널 2007.06.26 1161
926 재개장한 베르사이유 궁전 « 거울의 방 » file 유로저널 2007.06.26 4934
925 파리지엥이 직접 안내해 드려요! – 새로운 관광가이드 프로그램 개발 file 유로저널 2007.06.26 1173
924 프랑스 기업 문화 풍토의 현주소 유로저널 2007.06.21 1138
923 프랑스 사회당 지도부 결별 file 유로저널 2007.06.20 1182
922 프 경제지 레제쇼 기자, 신문사 판매소식에 항의파업 file 유로저널 2007.06.20 1189
921 남서부 포도주 생산자들, 극렬 행동 경고 file 유로저널 2007.06.20 1102
920 정부 부가가치세 인상안에 프랑스 국민 강력 반발 file 유로저널 2007.06.20 971
Board Pagination ‹ Prev 1 ... 322 323 324 325 326 327 328 329 330 331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