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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3 01:55
에어프랑스, TGV에게 이대로 밀리나
조회 수 1226 추천 수 0 댓글 0
TGV의 변화에 제대로 맞서지 못하고, 경쟁에서 밀리고 있는 에어 프랑스가 오는 2016까지 약 1000명에 해당되는 지방인력을 감축할 수도 있다고 발표했다. 에어 프랑스의 중앙위원회에서 발표된 이번 결정을 두고, 관계자는 대안을 찾지 못했을 경우 단행해야하는 예정안일 뿐 반드시 인원삭감을 단행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에어프랑스는 작년 6월 TGV-Est(동-TGV)의 서비스가 새롭게 가동된 후, 약 4개월만에 파리-스트라스부르그행 승객을 50만명이나 잃었다. 뿐만 아니라, 올 여름 파리(오를리)-아비뇽, 파리(오를리)-렌느, 파리(오를리)-리옹에 해당되는 대부분의 지방취항노선을 없애버리고 말았다. 관계자에 따르면, 올 여름 프로그램에서 에어프랑스는 오를리 대신 후와씨와 지방간의 노선 횟수를 더 늘려, 약 0.1%에 머무는 국내선 승객수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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