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57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지난 1일과 11일에 이어 15일 파리시내의 수만명의 고등학생들이 또다시 학교를 뛰쳐나왔다. 그들의 집회는 점점 더 격렬해지고 있으며, 그 수도 늘어나고 있다고 프랑스 일간지 리베라씨옹이 16일 보도하였다.

시위가 진행될 수록 학생집회에 가담하는 교사들과 부모들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2008-09년 신학기부터 약 11 200개의 교사직을 삭감하기로 한 교육부의 발표가 있은 후부터 벌써 한달간 크고 작게 10여 차례에 걸쳐 진행되었다.

교육부 장관 자비에 다르코스 (Xavier Darcos)의 퇴임을 요구하는 등 일명 ‘안티 다르코스(Anti-Darcos)’로 불리우는 이번 프랑스 고등학생들의 시위는 학생과 교사들의 요구에 눈과 귀를 막고 응하지 않는 교육부에게 대항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것으로 전해졌다.

고등학교 연합회의 임원직 중 한명인 알렉시아 Alexia Protin 는 “정부는 새학기가 시작되면 작년과 다름없이 학교가 굴러갈 것이라고 말하지만 당장 한반에 35명이 넘는 학생들과 줄어든 수업시간, 그리고 교양과목의 폐지 등 을 어떻게 설명할 것이냐”며 교육부의 방침에 격렬하게 항의했다.

고등학생들의 시위는 파리를 선두로 적게는 19 000 명에서 많게는 40 000 명에 이르는 등 프랑스의 전국에서 일어나고 있다. 시위에 동참하는 교사의 수도 시위단의 8~24% 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다르코스 교육부 장관은 “이러한 학생들의 시위가 정부의 방침을 거스르는 몇몇 불량한 학생들에 의해 주도되는 경향이 있다”면서 “시위의 성격이 점점 더 공격적으로 바뀌면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도 검토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다르코스 장관은 “학생들의 입장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교원공무원의 수를 줄이고 학교를 개혁하는 것만이 프랑스 교육이 경쟁력을 갖는 일”이라고 말해 정책의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학생들의 시위는 앞으로 계속 늘어날 전망이여서 한달 여 앞으로 다가온 바깔로레아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냐는 프랑스 내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프랑스의 고등학생들이 화를 내고 있다. file 유로저널 2008.04.17 1575
1198 1930년대의 파리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다면 ? file 유로저널 2008.04.17 2147
1197 부활절 바캉스에 뭐 하세요? file 유로저널 2008.04.17 1234
1196 직업증후군을 호소하는 프랑스 직장인 점점 늘어, file 유로저널 2008.04.16 1647
1195 보수공사로 뿔뿔이 흩어지는 뱅쎈느 동물원 식구들 file 유로저널 2008.04.16 1246
1194 국립 탁아소와 비슷한 비용으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사립 탁아소 큰 인기 file 유로저널 2008.04.16 3260
1193 새롭게 문 연 파리의 전설, ‘카지노 드 파리’ file 유로저널 2008.04.16 1909
1192 꽃가루 알레르기 조심하세요!! file 유로저널 2008.04.10 2177
1191 GDF, 가스요금 5.5% 인상하기로 결정 file 유로저널 2008.04.10 1004
1190 프랑스는 오늘도『자유•평등•박애』를 외친다. file 유로저널 2008.04.10 2161
1189 프랑스 망명자 신청 해마다 줄어들어, file 유로저널 2008.04.08 1206
1188 베로나로 출장가는 루브르 작품들 file 유로저널 2008.04.08 1873
1187 샹파뉴 vs 샹파뉴 file 유로저널 2008.04.08 1633
1186 토끼 안 죽인 사냥꾼 벌금물다. file 유로저널 2008.04.08 1966
1185 여성들에게 건강을 맡기자! file 유로저널 2008.04.08 1204
1184 19세기의 파리로 여행을 떠나보세요. file 유로저널 2008.04.03 2777
1183 경기에 재뿌리는 훌리가니즘 file 유로저널 2008.04.03 1971
1182 구매력 감소로 프랑스의 친황경제품 소비 감소하나 file 유로저널 2008.04.03 1079
1181 내 소포는 내가 지킨다 !! file 유로저널 2008.04.03 1846
1180 장애가 있으면 다 가난하게 살아야 하나요? file 유로저널 2008.04.03 1286
Board Pagination ‹ Prev 1 ... 308 309 310 311 312 313 314 315 316 317 ... 372 Next ›
/ 3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