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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8 대외무역 다시 적자로


프랑스의 8 무역 수지가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 제조업 수입이 증가하고 에어버스 수출이 감소한 영향이다.

지난 금요일 발표된 세관의 8 통계에 따르면 무역적자는 7월에 34 유로로 감소한 8 다시 반등해 56 유로였다고 프랑스 일간지 트리뷴이 알렸다.


수출 측면에서는 항공 산업의 성과는 저조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수입도 늘면서 무역수지 적자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12개월 동안 누적 적자는 619 유로로 2017 638유로 보다는 적은 수준이다.


대외무역자문위원회는 현재 무역수지 적자는 실망스러운 일이지만 지난 수년간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당국과 기업들의 조치가 장기적으로 결과를 가져 것이라고 평했다.


프랑스02.jpg


8 무역적자의 요인은 항공산업의 저조에서 찾아 있다. 에어버스 수출이 전달에 비해 현격히 줄었기 때문이다. 에너지 부문에서의 불균형도 보인다. 석유 수입은 7월에 감소했지만 8월에 다시 급등하면서 원자재 수입량이 늘어났다. 또한 금소부문에서 수요 급증으로 인해 적자도 상승했다.  

 

무역적자가 개선된 분야도 있다. 자동차 산업의 경우 최근 달간 하락세를 보였던 수출이 개선되고 있다. 벨기에, 스페인을 비롯해 유럽 국가들로의 자동차 수출은 7월에 비해 반등했다.

지역별로 보면 EU내에서 프랑스의 무역수지는 수출보다 수입 증가로 인해 8월에 하락했다. EU국가에서는 스페인, 이탈리아, 독일, 벨기에 EU국으로는 터키, 스위스, 노르웨이와 수입이 증가하면서 균형이 악화되었다.

하지만 무역수지가 프랑스 경제의 가장 약한 부분으로 꼽히고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대외무역이 GDP 미치는 영향은 부정적이지만 2017 이후 조금씩 나아지고 있으며 올해도 이러한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프랑스 통계청 INSEE 밝혔다.


한편 통계기관의 경제학자들은 연말에 수출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3/4분기부터 항공 운송은 다시 재개 것이라는 분석이다. 2분기 동안 제조물품 수입으로 반등했던 수입은 3분기로 들어서면서 완만한 증가를 보이고 있으며 연말에 다시 가속화 것으로 보인다.


보호무역의 강세로 인해 국제 정세가 여전히 긴장상태지만 1분기는 다소 안정되었다. 작년 분기별 평균 수요는 1,5% 비해 올해 수요는 상당히 감소했다. 최근 통계에 의하면 프랑스 수요는 1월과 3 사이에 0,5%, 2분기는 0,7% 증가했다. 하지만 통계국은 2017년의 수준의 회복까지는 어렵지만 무역수지 반등은 기대할 있다고 경제학자들은 보고 있다.  

<사진출처 : 트리뷴 >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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