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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30 01:05
하루에 체류 합법화 원하는 불법체류노동자 800여명이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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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까지 불법체류 노동자들의 프랑스 체류 합법화를 요구하는 830건의 서류가 일-드-프랑스(Ile-de-France) 내의 5군데의 경찰청에 접수되었다고 프랑스 노동총연맹의 말을 인용하여 지난 26일 프랑스 유력일간지 르몽드가 보도했다. 노동총연맹은 28일까지 100여건이 넘는 요구문서가 추가로 접수될 것으로 내다보았다. 25일 르몽드와 인터뷰를 가진 노동총연맹의 비서관인 프랑신느 블랑쉬(Francine Blanche) 씨는 ‘지금까지 접수된 830건의 서류 외에도 개별적으로 일하는 노동자와 가사도우미나 베이비씨터 등의 개인을 상대로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여성 노동자들의 서류가 접수 전’이라고 밝히며, ‘불법체류 노동자들의 체류 합법화를 위한 서류가 적어도 1000 건을 넘길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프랑스 이민부는 25일, 파리를 비롯한 에쏜느(Essonne), 오-드-센느(Hauts-de-Seine), 센느-생-드니(Seine-Saint-Denis), 발-드-마른(Val-de-Marne) 등 총 5군데의 일-드-프랑스 지역의 도시에서 접수된 이민자들의 불법 체류 합법화 요구 서류가 약 900건에 달했다고 밝혔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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