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88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9월 창업률 상승세 이어가


프랑스의 창업 수가 두 달 연속 증가하면서 기업 활동과 경기 개선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9월 창업수는 59700개로 8월에 비해 0,8% 상승한 수치며 특히 전통적이 회사 창업이 두드러졌다.


프랑스 통계청의 최근 보고서에 의하면 프랑스의 창업수는 8월 4,5%로 급등한 후 9월 소폭 오른 0,8%로 집계되었다고 프랑스 일간지 라 트리뷴이 알렸다. 


개인사업자 법규가 신설된 2009년 이후 프랑스에서의 창업은 급격히 증가했다. 소규모 개인사업자의 위치는 창업의 절차를 간소화 하고 세금 혜택을 통해 봉급자, 실업자. 퇴직자 그리고 학생 등 다양한 계층에게 소득을 늘릴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고 있다.


프랑스01.jpg


9월의 창업 상승 추세는 주로 전통적 형태의 기업의 증가에서 기인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통 기업 창업수는 8월 2,9%, 9월에는 1,5% 증가한 반면 소규모 개인사업장은 8월 6,6%에 비해 9월은 0,1%로 안정세를 유지했다. 


지난 12개월 동안 소규모 개인사업자 등록은 연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들은 총 사업자 중 43,7%를 점유하고 있으며 개인 기업형태 26,6%, 합동회사 29.7% 보다 높은 수치다.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개인 창업 분야는 운송업과 창고업(62%)이다. 그 뒤를 이어 상업과 숙박 및 요식업(22,7%), 가사 서비스업(22,4%)으로 조사되었다. 


운송업의 역동성은 최근에 나타난 현상은 아니다. 운송업과 창고업은 최근 몇 년 동안 급격히 증가했다고 2017년 통계청 연구는 언급하고 있다. 


2014년 35%, 2015년 46% 그리고 2016년 56%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었다. 

운송업의 성장은 우편 택배와 배달업의 증가와 함께 한다. 2009년 이후 배달 물량은 매년 평균 1900 여건이 증가했다. 

또한 창업은 늘어나고 폐업이 줄어들고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다. 


부도 등으로 인한 폐업이 줄어드는 것은 프랑스가 건강한 기업활동 기반을 되찾고 있는 것이라고 통계청은 평했다. 

프랑스 중앙은행의 최근 수치에 따르면 지난 7월, 1년 동안 기업 파산율은 4,7% 감소했다. 

이 기간 동안 구제신청 또는 청산 절차를 밝은 사업장은 53000개로 전년보다 2594건이 줄었다. 중앙은행의 잠정 집계에 의하면 파산율은 재 감소해 올해 8월까지 4,3%로 추정된다. 


세부적으로 보면 파산율이 가장 감소한 분야는 10,6%의 농업이다. 다음으로 부동산 부문이 6,8%, 제조업이 6,6%, 건설업이 6,4% 감소했다. 

반면 파산율이 높은 부문은 운송업과 창고업으로 조사되었다. 창업률이 증가한 만큼 파산율도 높다. 운송업과 창고업의 파산율은 8,7% 증가했다. 

사업장 규모별로는 중소기업 파산율이 4,7% 감소했으며 중견기업과 대형기업의 경우 지난 한 해 동안 6건이 증가했다. 

한편 고용국의 조사에 따르면 2015년에 실업자가 창업한 회사의 76%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기업들의 소득이 종종 최저임금을 넘기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428 프랑스인 10명 중 1명 심각한 우울증 경험 file 편집부 2018.10.16 877
6427 프랑스 빈곤 인구 약 5백 만 file 편집부 2018.10.16 2331
6426 파리 시청 내 겨울나기 노숙자 수용소 개설 file 편집부 2018.10.16 841
» 프랑스 9월 창업률 상승세 이어가 file 편집부 2018.10.16 888
6424 루이 뷔똥, 샤넬, 헤르메스.. 프랑스 명품, 브랜드 가치 세계 100권 file eknews02 2018.10.10 1296
6423 프랑스,8월 대외무역 다시 적자로 file eknews02 2018.10.10 739
6422 프랑스 수도권, 대중교통 무료정책, 실효성 낮아 file eknews02 2018.10.10 951
6421 프랑스 통계청, 올해 경제성장률 1,6%로 하향조정 file eknews02 2018.10.10 843
6420 프랑스, 평균 기대수명 향상, 노령화 사회로 file eknews02 2018.10.10 1409
6419 프랑스, 직장인 4명 중 1명은 차별의 피해자 file eknews02 2018.10.03 893
6418 프랑스 열차. 5년 내에 모두 자동화 계획 file eknews02 2018.10.03 990
6417 프랑스 기업인들, 비지니스 신뢰도 회복 중 file eknews02 2018.10.03 738
6416 파리, 9m2이하 불법 임대 여전히 기승 file eknews02 2018.10.03 976
6415 마뉴엘 발스, 바르셀로나 시상 출마 공식화 file eknews02 2018.10.03 616
6414 마크롱 대통령 지지율 또 감소 file eknews02 2018.09.25 703
6413 프랑스인 소비 성향 변화, 저가보다는 고품질 선호 file eknews02 2018.09.25 2210
6412 프랑스, 온라인 상 혐오 발언 강력 처벌 예고 file eknews02 2018.09.25 1096
6411 프랑스 실업률, 지역별 편차 크다 file eknews02 2018.09.25 920
6410 프랑스 내년 예산안, 구매력 상승 위해 총력 file eknews02 2018.09.25 579
6409 프랑스인 절반 이상, 구매력 저하 체감 file eknews02 2018.09.18 654
Board Pagination ‹ Prev 1 ...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 369 Next ›
/ 36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