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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04 23:33
불법 도박사이트의 타겟이 된 롤랑-가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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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랑-가로스(Roland-Garros) 2008 프랑스 오픈 테니스 대회의 개막 5일째인 지난 30일, 프랑스 법원이 UNIBET 과 EXPEKT 라는 두 인터넷 사이트를 공식으로 금지시켰다고 프랑스 일간지 르파리지앵이 보도하였다. 이 두 사이트는 롤랑-가로스의 경기 내용을 가지고 내기를 걸던 불법 도박사이트였던 것이다. 프랑스 당국은 지금까지 롤랑-가로스 대회의 결과로 이뤄지는 도박사이트는 어림잡아 약 150개로 추정하고 있다. 이들의 판돈은 5억에서 10억에 이른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현재, 프랑스는 라 프랑세즈 데 쥬(la Française des Jeux)가 주관하는 내기게임 이외에 까페나 가판대 혹은 인터넷에서 이뤄지는 내기게임은 모두 불법으로 간주하고 있다. 대부분의 도박사이트는 이러한 프랑스의 법을 피해 주로 벨기에에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프랑스 법원은 이 두 불법 사이트에게 프랑스 테니스협회에 손해배상금으로 약 30만 유로와 50만 유로를 지불하도록 하였으며, 이들의 벌금이 지불기한내에 이뤄지지 않았을 경우, 하루에 2만5천유로의 벌금을 별도로 물도록 지시하였다. 프랑스의 롤랑-가로스(Roland-Garros) 테니스 대회는 해마다 5월 말에 열리는 전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는 테니스 대제전이며, 호주 오픈, 영국 오픈(윔블던), US 오픈과 함께 세계 4대 토너먼트 중 하나로 꼽힌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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