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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1 19:15
프랑스 3분기 고용 소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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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3분기 고용 소폭 증가 프랑스가 해외영토를 비롯해 고용율 증가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프랑스 통계청INSEE은 프랑스는 올해 3분기 고용이 다시 증가하면서 14분기째 연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3분기 고용 증가율은0,1%로 미미한 개선을 보였다. 통계청 발표를 인용한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에 따르면 올해 3분기신규 고용이 15000개 늘어나면서 소폭이지만 고용률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15900건이었던 2분기 보다는 적은 수치다. 14분기째 일자리가 늘고 있는 것은 고무적이지만 올 2분기 대비 3분기 상황에서 볼 수 있듯이 고용창출은 둔화추세로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올해 1분기 급격히 정체되기 시작했던 경기가 여름을 지나면서 다시 성장세로 돌아서면서 고용 증가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기도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0,1%의 고용 창출률은2011년 여름 이후 최저치다. 통계청은 지난 11월 초 3분기 민간 고용 예비 추정치를 하향 조정하기도 했었다. 세부적으로 보면 공공서비스 고용은 -7400개로 다시 감소했지만 민간부문은 +22400개로 여전히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1년 동안 평균 고용율은 0,7% 상승해 175100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졌다. 공공부문에서 22100개가 감소했지만 민간부문에서 197200개가 증가한 결과다. 시장 서비스부문에서 고용은 임시직 채용이 다소 느려지면서 0,2%였던 2분기보다 적은 0,1%로 15300개의 자리가 만들어졌다. 1년을 보면 임시직 일자리가 고용 창출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한 해 동안 임시직 고용율은 +1,3%로 158300개의 고용이 창출되었다.
산업 고용은 3분기에도 안정적이었고 1년 동안 +4300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져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건설부문에서의 고용창출은 여전히 견고했다. 2분기와 동일한 0,4% 증가율을 보여 5400개의 일자리가 생성되었다. 1년 동안 2,2% 상승했다. 반면 비 시장 서비스 부분의 고용은 3분기 동안 다시 감소했다. 2분기 12000개의 일자리가 사라진 것에 이어 3분기에도 다시 6500개가 감소했다. 하지만 민간고용은 2분기 감소 후 3분기에 소폭 증가해 1년 동안 비 시장 서비스 일자리는 23100개가 감소했으며 이중 22100개는 공공부문이다. 한편 프랑스 4분기 경제성장률은 예상보다 약해져 고용창출에도 부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현재 4분기 성장률은 0,8%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정부가 기대하고 있는 2019년 한 해 성장률 1.7%는 힘들어 보인다. 프랑스 중앙은행과 정부는 최근 ‘노란 조끼’ 시위로 인해 고용과 경기에 타격을 입을 것이며 유럽연합의 전반적 성장 저하도 프랑스 경기 악화의 원인이 될 것이라고 알렸다. 프랑스의 3분기 실업률은 9,1%로 한 해 동안 급격한 변동은 없었다. <사진출처 : 르 피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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