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
||||||||||||||||||||||||||||||||||||||||||||||||||||||||||||||||||||||||||||||||||||||||||||||||||||||||||||||||
|
||||||||||||||||||||||||||||||||||||||||||||||||||||||||||||||||||||||||||||||||||||||||||||||||||||||||||||||||
|
2019.03.19 17:52
프랑스인, 미래 직업에 대해 대부분 낙관적
조회 수 1092 추천 수 0 댓글 0
프랑스인, 미래 직업에 대해 대부분 낙관적 3 월 17 일에 발표된 프랑스 여론전문조사기관 OpinionWay 설문 조사를 인용한 프랑스 일간지 라크리뷴에 따르면 프랑스인 91 %가 자신의 직업이 20 년 후에도 여전히 존재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기술이 직업 형태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답한 이도 60 %로 조사되었다. 직업 진화의 가장 중요한 원인은 무엇보다 기술 변화로 그 원동력은 디지털과 생명공학이라고 답한 사람은 57%다. 다음으로 고령화 (15 %) 나 세계화 (11 %)와 같은 요인을 꼽은 응답자는 다소 적었다. 이 주제에 관해서, 프랑스 인에 대한 인식은 최근의 경제학자들의 연구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조사기관은 평했다. 최근 봄 경제 컨퍼런스에서 OECD 노동 시장 문제 수석 연구원 산드린 카제스는 기술적 변화, 노화 및 글로벌화는 향후 고용 시장과 고용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직업형태의 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자동화로 응답자 29%가 대부분의 업무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응답자의 81 %는 자동화로 인해 업무의 고단함과 어려움이 줄어들 것이라고 긍정적 의견을 보였다. 근무 형태의 변화에 대한 기대도 있다. 응답자의 78 %는 재택 근무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에 이러한 현상이 노동의 자율성을 가져 올 수 있을지에 대해 긍정과 부정이 절반씩으로 아직은 예측이 불가능하다는 분위기다. . 그러나 대다수의 응답자는 이러한 기술변화가 직업의 소멸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보고 있다. 지금보다 더 많이 일할 것이라고 답한 비율도 32%에 달하며 적게 일할 것이라고 답한 사람은 22%이며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될 것이라는 응답은 42%였다.
향후 직장 내 성평등에 대한 의견은 여전히 비관적이다. 응답자 47 %가 남녀 평등은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남녀 임금격차 해소에 긍정적 답은 50%였다. 다수의 응답자는 20 여 년이 지나면 직장 내 성평등이 어느 정도 가능할 것이라고 답했다. 프랑스인에게 직업선택의 가장 중요한 기준은 임금 (45 %)과 노동 조건 (44 %)인 반면 고용 보장 (24 %), 유동적 노동시간과 사생활보장은 22 %로 상대적으로 덜 중요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안정적인 직장에 대한 의견은 부정적이다. 응답자의 63 %는 현재와 같은 안정적 직장 유지는 힘들 것이라고 답했으며 긍정 응답은 28%에 불과했다. 한편 응답자의 65 %는 향후 20 년 내에 서비스 플랫폼과 관련된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기술적 변화의 결과로 더 세분화 된 직업이 생겨 고용이 창출되길 바라는 기대치가 포함된 것이라는 설명이 따른다. <사진출처 : 라 트리뷴>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