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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열린 파리 도서 박람회에서는 17세기 로맨스 소설인 “클레브 공작부인”의 판매량이 급증하는 기이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17세기 결혼관과 사랑의 열정과 갈등을 다룬 프랑스 작가 라파예트의 “클레브 공작부인”은 100명의 프랑스 작가들을 대상으로 벌인 선호도 조사에서 3위를 차지하면서 이미 인기서적의 반열에 올라 있지만 최근에 불어닥친 절판 현상에는 사르코지에 대한 반발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프랑스 내 학교 대부분에서 교재로 사용되고 있는 “클레브 공작부인”에 대해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일부 사디스트 성향의 출제위원들이 공무원 시험에 클레브 공작부인에 대한 문제를 출제하고 있다.”라고 비판했었다. 하지만, 이 같은 발언은 대학가를 중심으로 사르코지의 개혁정책에 불만을 품은 대중들 사이에서 반발심리를 자극하면서 새로운 클레브 공작부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작년 말, 경제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개혁정책의 하나로 발표된 교육개혁정책이 교원과 학생, 학부모들의 극심한 반발에 부딪혔으며 잇달아 발표된 공공부문의 인원감축과 임금삭감안에 대한 불만이 증폭됐고 급기야, 지난 1월 29일과 3월 19일에는 두 차례에 걸친 노동자들의 대규모 총파업이 벌어졌다. 이같은 상황의 여파로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의 지지도는 급락하여 3월 현재 36%에 머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사르코지 대통령의 지지도는 44%를 유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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