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19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마크롱 대통령 취임 2주년 여론, 부정평가 높아(1)




마크롱 정부 출범 2년을 맞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프랑스인의 평가는 냉담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크롱 대통령이 만성적 경기 둔화에 시달리는 노화된 프랑스에 개혁을 몰고 것이라고 여론의 높은 기대는 지난 2 동안 실망으로 변해 노란 조끼운동으로 터져 나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마크롱 대통령은 국민대토론회 제안하고 반환 정국을 꾀했지만 불안정한 상태는 이어지고 있다.  


프랑스 일간지 라트리뷴이 여론조사전문기관BAV 의뢰한 정부의 2 성과에 대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는 지속적으로 약화되었고 긍정평가는 32% 집계되었다. 동일 시기 올랑드 대통령 지지율과 비교하면 조금 높은 수준이다.


당선 초반 높은 지지를 얻었던 마크롱 대통령에게 취임 2 차부터 위기가 찾아왔다. 최측근으로 알려진 베날라 논란을 시작으로 노란 조끼위기까지 1 전부터 마크롱 대통령의 지지율은 급속히 떨어졌다.


마크롱 대통령의 지지율 상실은 좌우 진영 모두에게서 나타나고 있다.


우선 지지율 하락은 취임 1 동안 사회당 지지자들로부터 시작되었다. 2017 5 88%에서 2018 4 31%까지 하락했다. 부유세ISF 철폐하고 노동법 완화와 같은 신자유주의 행보가 요인이었다.


다음으로 취임 2 차에는 공화당 지지자들의 이탈이 나오기 시작한다. 2018년에서 2019 사이 18포인트 하락해 현재 지지율은 30%선이다. 개혁에 대한 의지 상실과 공화국 정신 유지 능력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기 때문이다.


마크롱 대통령에 대한 4 여론은 부정평가가 65% 전보다 12포인트가 올랐다. 주요 이탈층은 35 미만 젊은층과 농촌 중소도시 그리고 사무직과 공장 노동자다.


macron.jpg



진영과 계층 구분 없이 전반적 여론은 대테러 정책을 제외하고는 마크롱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모든 정책들이 실패라는 응답이 다수다.


경제(58%), 교육(56%), 고용(61%), 세금(67%), 환경(66%), 구매력(73%), 지구 온난화(68%), 이민 문제(65%) 분야에서 부정여론이 높다. 실질적으로 위기는 아니지만 프랑스인이 심적으로 느끼는 불안감은 매우 높다고 조사기관은 설명했다. 대다수의 프랑스인이 정부 정책은 불공평하고 충분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무엇보다 마크롱 대통령은 그의 정책이 다수에게 혜택이 돌아간다는 것을 설득시키지 못하고 있다. 상위 16%만이 정부정책으로 인해 이익을 보고 있다고 답했다. 퇴직자를 비롯해 77% 정책에서 소외되고 있다고 평했다.


하지만 마크롱 대통령은 조만간 자신의 정책이 확실한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면 정책 변경을 고려하지 않는다고 표명했다.


그러나 마크롱 정부의 집권이 끝날 때까지 프랑스의 상황은 개선되지 않을 것이라는 비관적 응답율은 52%. 특히 이들은 마크롱 대통령에 대해 호불호가 극명해지고 있는 가운데 포퓰리즘의 상승이 크게 우려된다고 평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크롱 대통령 지지율 반등의 기회 하나는 그를 대신할 있는 진정한 대안이 없다는 것이다. 사회당 좌파진영의 분열은 해결되지 않고 있으며 리더가 없는 우파진영 공화당은 약화된 상태다.


그런 의미에서 5 유럽선거결과는 프랑스의 정치적 전환점을 확인하는 새로운 단계가 것으로 보인다.

 



<사진출처 : 트리뷴>  .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30
6579 프랑스, 성당 문화유물 500여 곳 훼손 심각, 개보수 절실 file eknews10 2019.05.21 878
6578 배우 알랭 들롱 (Alain Delon) 의 명예 황금종려상 논란 file 편집부 2019.05.20 2293
6577 칸 (Cannes) 의 72회 축제 file 편집부 2019.05.20 887
» 마크롱 대통령 취임 2주년 여론, 부정평가 높아(1면) file eknews10 2019.05.14 1190
6575 프랑스, 1분기 관광산업 부진 file eknews10 2019.05.14 1112
6574 프랑스, 3월 무역 적자 53억 유로로 재 상승 file eknews10 2019.05.14 749
6573 프랑스에서 집 구하기, 인종차별 여전 file eknews10 2019.05.14 1572
6572 프랑스 대학 비유럽권 학생 학비인상 법령화, 가을 신학기부터 적용 file eknews10 2019.05.14 1634
6571 패션의 혁명가 이브 생 로랑 (Yves Saint Laurent) (1936 - 2008) file 편집부 2019.05.13 2111
6570 프랑스, 9월 부터 전자 스쿠터 보도에서 추방 file 편집부 2019.05.13 1124
6569 프랑스 특수부대 지옥에서 4명의 인질 구조해 file 편집부 2019.05.13 1389
6568 1901, 조르주 뒤크로 (Georges Ducrocq) 의 조선기행 file 편집부 2019.05.10 1163
6567 파리의 그날 저녁 편집부 2019.05.10 1106
6566 4월 그리고 5월 의 파리의 이모저모 편집부 2019.05.10 979
6565 파리지엔느가 사랑하는 숨은 곳 파리의 서민적이고 멋있는 프랑스 레스토랑 편집부 2019.05.08 975
6564 도로위의 다른 위험에 긴장 연속 file 편집부 2019.05.08 1119
6563 프랑스, 평균 임금 상승했지만 임금 격차는 커져 (1면) file eknews10 2019.05.07 1623
6562 프랑스, 상반기 기업인 신뢰도 상승 file eknews10 2019.05.07 739
6561 프랑스, 2019년 1분기 정규직과 소기업 채용 상승 file eknews10 2019.05.07 978
6560 프랑스 유명 음식점, 인종차별 메뉴이름 사과 file eknews10 2019.05.07 1289
Board Pagination ‹ Prev 1 ...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