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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1 17:00
프랑스, 4월 창업율 다소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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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4월 창업율 다소 감소 프랑스 4월의 창업 수가 소폭 감소한 반면 기업 파산율은 소폭 증가했다. 프랑스 통계청INSEE의 자료를 인용한 프랑스 일간지 라 트리뷴에 따르면 4월 창업율은 +1,5%를 보였던 전달 대비 1,3% 감소했으며 파산율은 1,1% 상승했다. 2018년 말과 2019년 초 급상승했던 창업율이 다소 약세로 돌아섰다. 프랑스 경기 둔화와 미국과 중국의 긴장 강화로 국제 상황이 악화되면서 국내 기업들의 재정 건전성이 약화되었기 때문이라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대부분의 통계 기관들이 올해 성장 전망을 하향 조정하면서 창업에 대한 비관론과 파산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영향이기도 하다.. 부분별로 보면 전통적 기업은 3월보다 1,8% 감소해 34339로 집계되었다. 올래 들어 첫 하락이다. 개인사업자는 -0,8%로 상대적으로 적었다. 하지만 4월까지 1년 누적 창업율은 17,3%로 전체적으로 증가했다. 이 중 자영업은 28,4%가 증가했으며 자영업을 제외한 개인 소기업도 14,3% , 법인은 5,1% 상승했다. 창업이 가장 활발했던 분야는 운송 및 창고업이다. 4월 한 달 동안 8200개의 창업이 이뤄져 지난 3개월 동안 전년 대비 4,6%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중 7800개는 우편 및 택배업이었다. 운송업은 창업도 역동적이었지만 페업율도 증가했다. 프랑스 중앙은행의 14일 발표에 따르면 폐업율은 지난 2월 전년 동일시기 대비 1,1% 증가해 54344개로 집계되었다.
폐업 증가율 또한 분야별 격차가 크다. 운송업은 12,5%, 금융 및 보험업은 7,9%, 기업 서비스는 7,1% 증가해 1년 동안 파산율이 가장 높은 분야로 조사되었다. 다음으로 숙박업 및 요식업은 4,2%, 제조업도 2,5%로 여전히 어려운 상황을 겪었다. 반면 파산율이 감소한 분야는 농업 -5,4%, 정보 통신 -5,3% 그리고 건설업 -1,7%였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중견기업의 폐업율이 8,2%로 급등했다. 파산 중소기업은 2018년 2월 53699곳에서 2019년 54307곳으로 한해 동안 1,1% 증가해 상대적으로 낮은 폐업률을 보였다. 자영업은 한 해 동안 50394곳에서 51014로 1,2% 증가했다. 반면 한 해 동안 대기업 파산율은 24,5% 감소했다. 한편 통계청에 따르면 2018년 프랑스의 창업은 691000건으로 2017년 591000건에서 17% 상승하면서 기록을 갱신했다. 가장 많은 창업은 자영업으로 28%, 개인 사업장은 20%로 높은 상승율을 보였으며 법인은 2%로 미진했다. 연령별로 보면 36세 이하는 젊은층의 창업률이 높았다. 또한 여성의 창업률도 39%로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고용국의 2018년 조사에 따르면 창업자 중 32%가 직장을 찾지 못해 궁여지책으로 창업을 택하기도 했다. <사진출처 : 라 트리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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