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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3 18:07
프랑스인 5명 중 1명 외국 담배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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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인 5명 중 1명 외국 담배 구매 담뱃값이 비싼 프랑스에서 외국에서 담배를 구매하는 흡연자는 5명 중 1명으로 조사되었다. 프랑스 공공 보건국의 18세에서 75세 흡연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2018년, 프랑스 성인 흡연자 77,8%는 프랑스에서 담배를 구입했으며 국외구입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라고 프랑스 무료 일간지 20minutes가 전했다. 이러한 비율은 2014년 78,7%에서 2017년 81,3%로 소폭 증가했다가 2018년에 다시 2014년 수준으로 돌아왔다. 담배 해외구입의 경우 합법적으로 이뤄진 것인지를 구별하는 것은 어렵다고 보건국은 알렸다. 프랑스 외에서 담배를 구입한 흡연자 중 16,4%는 프랑스 인접 국가에서, 1,6%는 인접국이 아닌 곳에서 구입했다. 응답자에 따르면 면세점 구입은 2,1%였으며 길거리에서의 불법구입은 1% 미만으로 조사되었다. 인터넷 구입은 0,1% 미만이었다. 2018년, 성인 흡연자 중 44,3%는 설문 조사기간 기준으로 12개월 동안 적어도 한 번 이상은 해외에서 담배를 구매했다고 답했다. 지리적 조건에 따라 해외 담배 구입율은 큰 차이가 난다. 프랑스 북동부에 위치한 그랑에스트와 북부 오드프랑스 거주 흡연자의 담배 국외 구매는 50%에 이른다. 다른 지역의 평균은 9%다. 국경에서의 합법적 담배 구입과 밀수의 구분은 쉽지 않다. 마약과 중독 프랑스 관측소의 추정에 따르면 2010년 프랑스에서 소비된 담배의 약 6%가 밀수다.
프랑스에서 가장 저렴한 담배 한 갑 가격은 2007년 4,90유로에서 2014년 6,50유로로 인상되었다. 그 후 담배값은 안정적으로 유지 되다가2018년 3월에 7,42유로로 인상되었다. 정부는 오는 2020년 11월까지 담배값 최소 10유로로 인상할 예정이다. 3년 동안 6번의 가격인상이다. 정부는 담배값 인상으로 흡연자를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이번 보건국 연구서는 유럽연합 전체의 담배값을 고려할 때 프랑스만의 급격한 담배 가격인상 정책은 재고의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국의 조사에 따르면 프랑스인 70만 명이 전자 담배 덕분에 담배를 끊었다. 현재 프랑스에서 전자담배 이용자는 250만 여 명이다. 이 중 절반은 전통적 담배를 줄이려는 흡연자이고 나머지는 금연을 위해서다. 이 조사에 따르면 전자담배를 시작한 흡연자는 하루 평균 10개를 덜 피운다. 하지만 전자담배가 금연에 주목할 만한 영향을 주는 것인지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보건국은 알렸다. 2018년 프랑스 흡연 인구는 32%이며 앞선 2년 동안 160만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사진출처 : 20minu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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