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69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파리 집값, 평방미터당 만유로 넘어




파리의 주택가격이 8 말에 평방미터 유로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수년간 파리와 수도권의 부동산 가격이 급상승하면서 자가 구입을 위해서는 높은 소득이 요구되고 하위계층의 부동산 구매 기회는 적어지고 있다.


공증협회Grand Paris 조사를 인용한 프랑스 일간지 피가로에 따르면 지난 20 동안 주택 구매자 상위층의 비율이 크게 증가했다. 주택 구매자 상위계층의 비율은 2018 86%였던 반면 1998년에는 69%였다. 주택 구매를 노동자나 사무직은 2018 5% 그쳤으며 20 15% 비해 매우 낮은 비율이다.


파리에서 부동산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커플 모두 부유층에 속해야 한다고 공증협회는 분석했다. 이들은 제외한 중산층과 하위층이 파리 외곽으로 이주하기 시작한지는 오래되었다.  


부동산 대출 중개소Vousfinancer 조사에 따르면 파리에서50m2 주택을 100% 대출로 20 상환으로 구입할 경우 한달 소득은 세금 공제 7300유로 이상이어야 한다. 이러한 소득은 일반적으로 관리직 월급의 배에 달한다. 프랑스 통계청의 2016 자료에 따르면 관리직 평균 소득은 세금공제 4060유로다.


2009년의 경우 파리에서 50m2 주택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소득이 5600유로 이상이면 충분했었다. 지난 10 사이 31% 상승한 것이다. 특히 2009 이후 대출 금리는 지속적으로 하락했지만 부동산 가격의 급등을 상쇄하지 못했다.



immo.jpg




아이가 있는 커플일 경우 주택 구입에 드는 비용은 높아질 밖에 없다. 파리에서 75m2 집을 구입하려면 세금공제 소득이 11000유로를 넘어야 한다. 일반 관리직 소득의 3배에 가까운 액수다. 2009년에는 수입이 8424유로면 동일 조건의 주택을 구입할 있었다. 역시 10 사이 31% 상승세를 보였다.


부동산 구입을 위한 대출 금리가 아무리 낮아진다 해도 수도권 지역의 부동산 급등으로 부유층을 제외한 중산층과 하위층 그리고 자가 구매자는 수도권에서 주택 구입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특히 파리에서 자가 구매자 비율은 2019 28% 2018 40% 비해 급락했다. 수도권에서 주택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20 이상의 장기 대출이 가능하거나 일정한 자산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불가능한 수준이며 이는 앞으로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사진출처 : 피가로>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21
» 파리 집값, 평방미터당 만유로 넘어 file eknews10 2019.09.10 1694
6678 프랑스, 사회보장 혜택 빈곤율 감소시켜 file eknews10 2019.09.10 1269
6677 프랑스, 가정폭력과의 대책 발표 file 편집부 2019.09.09 1473
6676 9월의 파리 편집부 2019.09.09 1081
6675 < 파리지엔느의 휴가 > 세번째 이야기 편집부 2019.09.04 1007
6674 <마네의 연인 베르트 모리조 Berthe Morisot> 1841-1895 file 편집부 2019.09.04 2740
6673 프랑스 통계청, 2분기 성장률 0,3% 재조정 (1면) file eknews10 2019.09.03 1295
6672 프랑스, 결근율 꾸준히 상승 file eknews10 2019.09.03 1575
6671 프랑스, 대형 유통매장 일요일 영업으로 시장 점유율 높아져 file eknews10 2019.09.03 1026
6670 프랑스, 올 여름 기차 이용객 급증 file eknews10 2019.09.03 899
6669 프랑스, 사무직 임금 상승 추세 이어가 file eknews10 2019.09.03 1209
6668 프랑스 기업과 가계 부채 기록적 수준(1면) file eknews10 2019.08.27 922
6667 프랑스-미국, 디지털 세금 합의 일단락 file eknews10 2019.08.27 752
6666 프랑스 앙제 대형 유통매장, 계산원 없는 전면 자동화 첫 시험 file eknews10 2019.08.27 970
6665 프랑스, 비정규직의 정규직 진입 장벽 여전히 높다 file eknews10 2019.08.27 1754
6664 프랑스, 과일 야채 권장량 섭취 4인 가족 월 최대 비용 222유로 file eknews10 2019.08.27 1833
6663 < 파리지엔느의 휴가 > 두번째 이야기 편집부 2019.08.26 1391
6662 파리의 전투 2020 file 편집부 2019.08.26 1919
6661 프랑스인 10명 중 9명, 조세제도에 부정적(1면) eknews10 2019.08.20 1393
6660 프랑스, 가을 새 학기, 대학생 생활비 2% 상승 file eknews10 2019.08.20 2329
Board Pagination ‹ Prev 1 ...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