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64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직원들의 잇따른 자살 사건으로 사회적인 충격을 안겨주었던 프랑스 텔레콤이 혹독한 업무환경으로 인한 직원들의 자살을 업무상 재해로 인정했다고 르 푸앙이 보도했다.
지난 13일, 프랑스 텔레콤의 신임 최고경영자 스테판 리샤르(Stéphane Richard)는 직원들의 잇따른 자살 사건이 작업환경과 업무상의 사유로 발생하는 노동재해에 해당한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연대단결민주(SUD) 노조와 민주노동동맹(CFDT) 등은 이 같은 결정은 매우 상징적이고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논평하면서 의사와 노조, 경영진으로 구성된 프랑스 텔레콤 ‘개혁위원회’의 활동에도 새로운 전기로 작용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직원들의 잇따른 자살 사건으로 충격에 휩싸인 프랑스 텔레콤은 작년 하반기에 부사장을 전격 교체하고 직원들의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10억 유로의 자금을 투자하는 한편, 사기 진작을 위해 당분간 구조조정을 중단한다는 계획을 밝혔었다. 하지만, 2010년에만 추가로 17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사태는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았고 결국 지난 3월에는 디디에 롱바르(Didier Lombard) 최고경영자가 사퇴하고 후임으로 스테판 리샤르가 임명됐었다.
프랑스 텔레콤은 지난 1996년부터 부분적인 민영화 작업이 진행됐으며, 현재 정부가 보유한 지분은 27%다. 민영화 이후 강도 높은 구조조정에 의해 기존 16만 명이던 근로자는 10만 명으로 줄었으며, 업무 부서가 바뀐 직원이 7만 명에 달한다.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사람들의 동료와 노조, 임상심리 전문가들은 자살의 대표적인 원인이 ‘혹독한 업무환경에 따른 무기력과 분노’라는 데에 의견을 같이한다.
프랑스 텔레콤에서는 지난 2008년과 2009년 사이 35명의 직원이 자살했으며 올해 들어서만 추가로 17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19 사르코지 건강상태 양호. file 유로저널 2010.08.02 1565
2218 IMF, 프랑스 재정 적자 감축 비관적. file 유로저널 2010.08.02 1502
2217 그르노블 소요사태 참가자 징역 3개월 선고. file 유로저널 2010.07.26 1508
2216 브르타뉴 지방, 다시 찾아온 녹조류. file 유로저널 2010.07.26 1537
2215 에어프랑스 승무원, 절도 행각 덜미 잡혀. file 유로저널 2010.07.26 1559
2214 프랑스 축구 A매치, 월드컵 출전 선수 전원 제외. file 유로저널 2010.07.26 1334
2213 프랑스 남부 산불로 900헥타 삼림 소실. file 유로저널 2010.07.26 1136
2212 뚜르 드 프랑스, 콩타도르 세 번째 우승. file 유로저널 2010.07.26 1560
2211 알 카에다, 억류 프랑스인 처형. file 유로저널 2010.07.26 1193
2210 프랑스 기자 두 명, 아프간 억류 200일째. file 유로저널 2010.07.19 1153
2209 JCDecaux, 벨리브 정액제 인상안 추진. file 유로저널 2010.07.19 1594
2208 퇴직연령 연장안, 각료회의 통과 file 유로저널 2010.07.19 1521
2207 티에리 앙리, 프랑스 축구대표팀 은퇴 선언. file 유로저널 2010.07.19 4496
» 프랑스 텔레콤 자살사건, 노동재해 인정. file 유로저널 2010.07.19 1649
2205 프랑스 하원, 부르카 금지법안 통과. file 유로저널 2010.07.19 1533
2204 그로노블 소외지역 소요사태, 이틀 째 총격전. file 유로저널 2010.07.19 1717
2203 뚜르 드 프랑스, 8구간 앤디 슐렉 우승. file 유로저널 2010.07.12 1479
2202 파리 15구, 담배 요청 거부한 청년 칼에 찔려 사망. file 유로저널 2010.07.12 1283
2201 부동산 가격, 경제위기 이전 수준으로 급상승. file 유로저널 2010.07.12 1433
2200 파나마 독재자 노리에가, 프랑스 법원서 7년형 선고. file 유로저널 2010.07.12 1340
Board Pagination ‹ Prev 1 ... 257 258 259 260 261 262 263 264 265 266 ... 372 Next ›
/ 3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