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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병원의 대기 시간, 의료 경비 부담으로 치료 기회 약화 추세



 프랑스 한인 전시회 , 영화 정보 등 게재


 http://www.franceej.com/xe/?mid=fr_board_exhibit




다수의 프랑스인들이 경제적 부담과 의사 부족으로 치료를 포기하고 있다는 조사가 나왔다. OECD 최근 조사는 프랑스 의료시스템을 높이 평가하고 있지만 프랑스인이 실질적 치료에 대한 접근성은 약화되고 있다.   


프랑스 환자 의료사용자연합회의 조사를 인용한 프랑스 일간지 피가로에 따르면 의사를 찾는데 어려움이 있거나 많은 비용 때문에 치료를 포기하는 사람들이 64% 이른다.



 1204가배.jpg   1204삼부자.jpg 1204사계절.jpg



연합회는 이러한 이유 때문에 프랑스에서 의료 접근성이 낮아지고 있는 추세가 강해지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사회 고령화로 인해 만성질환자는 늘어나고 취약계층의 의료부담금이 증가하면서 의료빈곤층을 양산하고 있다는 설명이 따른다.


또한 사람들이 치료를 포기하거나 늦추면서 질병이 악화되고 많은 치료가 필요해지면서 비용은 더욱 높아지는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있다고 연합회는 평했다. 늦은 치료로 인한 질병 악화는 3 1건이며 응급실을 찾는 환자 12% 시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한 경우다.    


합리적인 시간 내에 진료 예약을 하기가 어려워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 44% 약속을 잡기 너무 대기 시간을, 25% 인접한 거리에 의사가 부재한 점을 이유로 꼽았다.


경제적 부문에서는 41% 의료보험을 제외한 나머지 분담금에 대한 어려움을 언급했으며 30% 환급 받기 진료비를 지불할 있는 경제적 능력이 없다고 답했다.


결과적으로 응답자 64% 비용문제로 치료를 중단하거나 연기한다.


1204유로마트.jpg  1204태동관.jpg

 


치료를 포기하는 사람들의 비율은 취약계층으로 갈수록 더욱 커진다.


장애인의 경우 77%, 25-34 젊은층은 74% 그리고 순소득 1500유로 미만인 사람들은 72%였다. 이러한 수치는 경제적 취약성과 치료 접근성 사이의 연관성을 보여준다.


프랑스에서 진료 예약을 위한 장시간의 대기는 의료 접근성을 취약하게 하는 주요 원인이다. 하나의 예로 응답자의 17% 지난 2 동안 의사가 없어서 응급실을 갔다고 답했다.



1204시티라인.jpg 1204다있다다본다.jpg1204KFL.jpg



특히 가정의를 제외한 전문의의 진료를 받기 위한 평균 대기 시간은 1개월이 넘는다. 안과 전문의의 경우 평균 3개월 2일이 소요되며 피부과는 2개월 3, 산부인과는 1개월 23, 이비인후과는 1개월 14일로 조사되었다.  


비용 측면에서는 응답자의 67% 전문의와의 상담 수수료가 상정액을 초과해 치료를 포기했다. 또한 최근 년간 환자 자가 부담율이 증가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58%였다.  특히 저소득층을 위한 추가의료보험CMU 가입자 ¼ 진료 예약을 거부 당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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