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52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프랑스 수출,유럽은 감소하고 아시아권은 증가해


프랑스는 코로나19의 확산과 두 차례의 봉쇄조치로 2020년 프랑스는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경제 위기를 경험했다. 이에따라 프랑스 정부는 2021년, 백신접종 등 코로나19에 대응할 의학적 솔루션을 전개하고 기업의 파산과 실업률 급증을 대비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맥락에서 프랑스 정부는 관광산업, 요식업 등 직접 피해기업의 대대적인 지원을 계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며 무엇보다 그린뉴딜 정책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파리를 브렉시트 이후의 유럽 금융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프랑스 경제학자 룰레(Roulet)씨는 KOTRA 파리 무역관과의 인터뷰에서 "일반적인 생각과 달리, 2020년에는 2019년에 비해 파산기업의 수가 30% 감소했다. 정부 재정정책 덕분에 2021년에는 2020년에 비해 수치상 더 많은 기업이 파산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프랑스 수출, 작년 3 분기부터 회복세
 
2020년 프랑스 수출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분기에만 30%가 감소하는 등 커다란 충격을 겪었고, 3분기에 들어 감소치를 회복했다. 

하반기에도 봉쇄조치가 있었지만, 제조업 및 서비스 업종에 대한 국제적 수요증가로 수출량은 지속 증가했다. 2020년 하반기에는 특히 아시아권 국가들이 경제적 회복세를 보이면서 큰 수요를 보였고, 유럽 내 수요는 감소했다.

중단기적으로 볼 때, 프랑스의 주요산업인 관광 및 항공산업의 수요가 크게 줄면서 수출은 지속적인 침체기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며, 국제적 무역분쟁 흐름에 따른 여파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중앙은행은 프랑스 수출시장이 2023년 2분기부터 코로나19 이전 상황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수입의 경우는 프랑스의 2020년 수입량은 감소하기는 했지만, 프랑스 국내 수요가 비교적 잘 유지된 덕분으로 수출에 비해 크게 감소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무역수지 적자가 크게 증가, 중앙은행은 2023년 수출량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무역수지도 점차적으로 이전의 수준을 되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프랑스 중앙은행은 2021년에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쉽사리 종식되지 못하고, 백신 접종 또한 2021년 말까지는 광범위하게 이루어지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2021년과 2022년의 GDP 성장률은 약 5%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으며, 프랑스 경제상황이 2019년 말 수준을 되찾을 수 있는 시기는 2022년 중순쯤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바이러스 확산 정도와 백신접종속도를 예측하기 어려운 만큼, 변수를 반영한 전망치도 함께 발표됐다.

의학적 솔루션의 빠른 전개로 ‘긍정적’인 상황이 전개될 경우 2021년 말에는 경제상황이 정상화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경제적 봉쇄가 심화되는 ‘부정적’인 상황이 전개될 경우에는 경제의 정상화가 2023년 이후에도 요원할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중앙은행은 2020년 유로존 GDP 성장률을 -7%로, 2021년, 2022년 성장률을 +4%로 예상했다.

프랑스 유로저널 주현수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27
6939 프랑스, 영국 여행 제한에 따른 유로스타의 붕괴 위기 file 편집부 2021.02.14 556
6938 프랑스 와인업계,BREXIT와 미국 보복관세로 '심각한 타격' file 편집부 2021.02.03 535
6937 이제 Frexit! 프랑스,영국 다음으로 EU 떠날 국가로 경고 편집부 2021.02.03 523
6936 프랑스 방역 전문가들, '세 번째 국가 봉쇄 불가피' 경고 편집부 2021.02.03 532
6935 프랑스, 2021년에 새로운 정책 변화와 경제 충격에 적극 대응 편집부 2021.02.03 688
» 프랑스 수출,유럽은 감소하고 아시아권은 증가해 편집부 2021.02.03 527
6933 프랑스, 영국 여행 제한에 따른 유로스타의 붕괴 위기 편집부 2021.02.01 644
6932 파리에서 에이미와 헝데부 (Rendez-vous) (67) 아름다운 빛의 거리 편집부 2021.01.27 716
6931 프랑스 정부, COVID-19 추가 봉쇄 발표 (백신 받은 미국 의료진 15%가 안전상 이유로 접종 거부해) 편집부 2021.01.20 682
6930 프랑스,COVID-19 팬데믹에도 가계 구매력 감소 크지 않고 저축도 증가해 편집부 2021.01.20 527
6929 프랑스 경제, COVID-19 직전 회복은 2022년 중순 이후 가능 편집부 2021.01.20 529
6928 佛, 캐나다 업체의 까르푸 인수합병 거부 밝혀 편집부 2021.01.20 13972
6927 프랑스 디지털세 대응한 미국의 보복관세 징수 연기 편집부 2021.01.20 520
6926 2021년 프랑스 정부,코로나 백신 지연으로 위태로운 출발 file 편집부 2021.01.06 617
6925 佛푸조,伊피아트와 합병에 세계 4위 자동차 기업 등극 file 편집부 2021.01.06 832
6924 프랑스 코로나 시대에 창업보다는 구직 활동 증가해 file 편집부 2021.01.06 646
6923 프랑스 언택트 산업,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성장 file 편집부 2021.01.06 651
6922 프랑스, 미국과 항공사 보조금 및 디지털세로 '무역전쟁' file 편집부 2021.01.06 612
6921 마크롱, 영국과 BREXIT 협상에 강경 '어업권 포기 못해' file 편집부 2020.12.22 824
6920 프랑스 의료진,2021년 가을까지 정상 복귀 불가 file 편집부 2020.12.22 760
Board Pagination ‹ Prev 1 ...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