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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02:46
프랑스, 경제 침체와 대규모 반발 시위 우려로 봉쇄 조치 주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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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대통령, 경제침체와 대규모 반발 시위 우려로 봉쇄 조치 주저해 최근 하루 신규 감염자 수 2만 2천명대로 유럽 국가들중에 가장 높아 2차 국가 봉쇄 전보다 오히려 높아 프랑스 엠마누엘 마크롱 대통령이 이미 고군분투하고있는 프랑스의 경제를 무너 뜨리고 차기 대선을 1 년 정도 남겨놓고 국가적 봉쇄 조치를 단행하면 격렬한 시위거 촉발될 것으로 우려해 재봉쇄 조치 결정을 주저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장 카스텍스 총리 또한 프랑스 20 개 지역의 감염률이 '매우 걱정스러운'것임에도 불구하고 국가 봉쇄를 다시 한 번 거부했다. 주간신문 유로저널 공지사항 :eurodirector@eknews.net 1, 인턴 기자 초빙 2, 프랑스 판 개설을 위해 맨 뒷면 사용 업체 초빙( 50% 할인) France 24의 국제 편집인 Philip Turle은 Macron이 또 다른 봉쇄를 강요할 경우 경제적 파멸과 광범위한 시위를 두려워하기 때문에 마크롱 정부가 전국적인 국가 봉쇄를 주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Turle 씨는 일부 지역은 감염자 수가 상승하고 잇음에도 불구하고 마크롱 대통령과 정부가 국가 봉쇄를 재단행할 때에는 경제가 파멸 수준에 다다를 것이고 국민들이 길고 잦은 봉쇄 조치로 인해 피곤함을 느끼고 불만 세력들의 시위가 광범위해질 것을 우려해 매주 목요일마다 재봉쇄 카드를 만지작 거리면서도 결정을 못내리고 있다고 비난했다. 게다가 프랑스정부는 느린 예방 접종 속도로 병원 중환자 실이 다시 포화 상태가 될 것이라는 우려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위기의 상황이다. 프랑스의 최근 2 주일간 일일 코로나19 감염자 수는 2월 20일 23,170명, 21일 21,944명, 22일 22,046명, 23일 19,775명, 24일 25,317명, 25일 30,665명, 26일 25,180명, 3월 1일 19,213명, 2일 4,703명, 3일 22,148명, 4일 26,789, 5일 24,739명, 6일 22,476명, 7일 23,306명으로 일일 평균 22,248명에 이르러 유럽 국가들중에 최근 일일 평균 감염자 수가 가장 많다. 이에따라 2월 26일까지 총누적 감염자 수는 3,622,675명으로 인구 10만명당 5547.74명이고, 총 누적 사망자 수는 85,151명으로 인구 10만명당 130.40명으로 감염자 수 비례해 사망자 수가 2.35%에 이른다. 2월 26일까지 유럽 주요국들의 인구 10만명당 감염자 수는 체코(11334.39명),포르투칼(7860.25명),스페인(6795.32명),벨기에(6599.28명),스웨덴(6471.21명),스위스(6383.11명),네델란드(6280.53명),영국(6118.65명), 프랑스(5547.74명), 오스트리아(4994.57명), 이탈리아(4741.21명), 폴란드(4457.11명), 헝가리(4321.46명),루마니아(4089.80명),독일(2893.42명) 순이다. 이와같은 신규 감염자 수의 발생은 정부가 2 개월간 봉쇄를 부과하기 직전인 11 월 중순 이후 가장 높은 일일 수치이다. 장 카스텍스 총리는 지난 2월 25일 하루 신규 감염자 수가 30,665명에 이르러 전주 대비 두 배 증가했다고 밝히면서 우려를 나타내고, 만약 이러한 수치가 개선되지 않으면 특히 심각한 20개 지역에 대해서는 이동에 대한 더 강력한 조치가 불가피하다고 경고했다. 반면, 이와같이 상황이 더 악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크롱 대통령은 세 번째 국가적 봉쇄를 피하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게다가,프랑스 정부가 감염 확산을 막기위해 봉쇄조치에 덩케 르크와 니스를 추가로 포함시켰음에도 불구하고, 파리시는 빠른 시일 내 조만간 마크롱 행정부의 3 주간의 봉쇄 정책에 맞서 모든 레스토랑과 문화 유적지를 개방할 수 있도록 할 것을 고려중이다. 프랑스 유로저널 김현수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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