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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병원 중환자실, COVID-19 환자 수 5천 명 이하로 회복

프랑스인 해외 여행, 목록 작성 완료위해 5월말까지 자제 요청, 봉쇄 조치 4 단계 완화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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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코로나 봉쇄 완화 조치 발표

프랑스 정부는 이번 여름 해외 여행을 희망하는 프랑스 국민을 위해 코로나 19 전염병의 강도에 따라 정부가 해외 각국의 코로나 상황을 정리하고 있다면서 '5 월말까지' 자제를 요청했다.     프랑스 정부는 유럽연합(EU)과 공동으로 작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유럽 연합은 Covid 백신 접종 여부에 관계없이 여행자가 자국 영토에 입국 할 수있는 국가로 한국을 포함한 이스라엘, 호주, 뉴질랜드, 르완다, 싱가포르, 한국 및 태국의 7 개 국가가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EU 회원국 당국은 목록에있는 국가에 대한 여행 제한을 해제 할 책임이 있다. EU 국가 간 여행을 위해 유럽 집행위원회는 6 월 말 이전에 운영되기를 원하는 유럽 건강 증명서의 설정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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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병원의 중환자 실의 코로나 19 환자 수는 3 월 말 이후 처음으로 5월 9일 5,000 명 아래로 떨어졌고 진단자 수의 양성률도 전날 6.2 %에 비해 5.8 %로 계속 감소했다.


중환자실에서 확인된 사람들의 수는 5월 9일(일)에 COvid-19 환자 수가 5,000 명이라는 상징적 기준 아래로 하락하면서,3 월 29 일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으며 양성률도 6.2 %에 대해 5, 8 %로 계속 감소했다. 


프랑스 공중 보건의 수치에 따르면 소생술, 집중 치료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결합한 중환자 치료 서비스는 5월 7일(금) 5.106 명,5월 8일(토) 5,005 명,5월 9일(일) 4,971 명으로 점차 감소했다.


보건 당국이 매우 면밀히 모니터링 한 지표는 4월 26일에 초과된 6,000 명의 환자 기준과 2020년 봄 첫 번째 물결(약 7,000 명의 환자)의 놀라운 정점에서 서서히 멀어지고 있다.


검사 대상자 수 대비 양성 사례의 비율 측정 결과에 따르면 지난 7 일 동안의 양성률은 토요일 6.2 %에 비해 5.8 %로 계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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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미국은 백신의 수출부터 허용해야 

EU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백신의 지식재산권(지재권) 보호 유예에 독일이 반대한 데 이어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의 지재권 유예 지지 방침을 일단 반겼던 프랑스·이탈리아도 부정적인 쪽으로 돌아섰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8일“(백신에 대한) 특허는 우선순위가 아니며 미국에 백신과 백신 원료 수출 금지를 중단할 것을 분명히 요구한다”며 “이것이 백신 생산을 가로막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은 화이자·모더나 백신의 미국 내 생산분을 거의 100% 자국 내에서만 공급하고 있다. 또한 백신 생산에 필요한 일부 원료는 수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크롱은 미국·영국을 동시에 겨냥해 “앵글로 색슨이 많은 원료와 백신을 막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마리오 드라기 이탈리아 총리 역시 “백신을 자유롭게 하기 전에 미국과 영국이 수출 규제를 제거하는 단순한 조치가 먼저 취해져야 한다”고 했다.     전문가들은 화이자·모더나가 개발한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방식의 백신은 특허를 풀어도 원료, 전문 인력, 생산 라인을 갖춰 제3자가 생산하려면 약 2년은 소요된다고 전망하고 있다. 이것이 EU 정상들이 백신 특허 유예에 점점 회의적인 입장을 갖게 된 주된 이유다. 의사 출신인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지식재산권을 면제하더라도 단기적으로는 한 회분의 백신도 가져다 주지 못한다”고 했다.     EU는 공급 계약 갹속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아스트라제네카(AZ)의 코로나19 백신 공급 계약을 오는 6월 이후 연장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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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중환자 실 입원 환자 수는  5월 7일 269명,5월 8일 191 명,5월 9일 129 명으로 크게 감소했다.


일반 병실 환자 수 감소는 또한 모든 입원에서 관찰되었으며 총 Covid-19 환자는 5월 8일 25,797 명으로 전날 (25,800 명)보다 약간 적고 5월 7일(26,331 명)보다 훨씬 낮았다.


병원에 입원한 환자 수는 5월 9일 527명으로 5월 8일 844명, 5월 7일 1140명에 비해 훨씬 더 낮아져 호전되었다.


병원에서 사망자 수의 경우도 5월 9일 116 명으로 5월 8일 176 명, 5월 7일 227 으로 감소해 코로나 19로 인한 총 사망자 수는 대유행 시작 이후 106,421 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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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코로나19 펜데믹 국면에서 국가가 분열됐다며, 유럽연합(EU) 차원의 의사 결정을 위한 권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같은 마크롱 대통령의 발언은 이번 코로나19 대유행을 통해 마스크 구입이나 국경 폐쇄 문제, 회복 기금을 위해서도 의견이 분분했음을 지적하면서, 보건 분야에서 EU의 힘이 부족하고, 의사결정 절차에 문제가 있음을 애둘러 표현해 유럽 수준에서 적절한 대응을  주문하고 나선 것이다.
현재 EU는 외교정책을 포함한 가장 일반적인 의제에 대해서도 27개국의 ‘가중다수결’ 방식으로 결정한다. 회원국의 인구 또는 영향력을 감안해 회원국마다 다르게 할당된 투표수를 합산해 가결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다.


프랑스의 COVID-19 총 누적 감염자 수는 5월 8일까지 5,655,548명 으로 인구 10만명당 8661명이고 총 누적 사망자 수는 105,339으로 인구 10만명당 161,3명으로 감염자 대비 사망률은 1.9%였다.


최근 1주일간 일일 감염자 수는 5월 2일 23,986명, 3일 9,886명, 4일 3,606명, 5일 23,116명, 6일 25,764명,그리고 8일에 17,804명으로 7일간 일일 평균 감염자 수는 14,880.29명이었다.



프랑스 유로저널 주현수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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