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65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프랑스, 빈곤층 청년과 학생 증가로 사회 문제로 제기
대학생 중 25%가 심각한 재정적 어려움에 처해, 
이중 5%는 최악의 빈곤 상태로 점점 더 악화중

프랑스 청년층과 학생들의 빈곤층이 증가하면서 최대 무료급식지원단체 '레스토 드 꿰르(사랑의 식당)'를 찾는 학생들과 청연층이 점점 더 많아지는 등 사회 문제로 대두 되고 있다.

프랑스 일간 르 파리지앵지 보도에 따르면 레스토 드 꿰르의 식사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한 사람 중 26세 미만의 청년츨이 전체 이용자들의 51%로 절반을 넘었으며 이 중 39%는 미성년자로 총 90만 여명에게 무료급식을 지원했다.  

무료 급식 지원 겨울 캠페인을 시작한 '레스토 드 꿰르'는 프랑스 배우이며 사회운동가로 유명한 '콜루슈'가 1985년에 창설한 빈민구호단체다.

2010년 겨울 캠페인 당시 단체를 찾는 18-25세 청년층의 비율은 8%였지만 이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이전에는 청년 빈곤층은 실업자, 시간제 노동자, 비정규직, 망명 신청자, 미혼모 등이었지만 최근에는 대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사랑의 식당 관계자는 설명했다.

프랑스 전체에서 사랑의 식당을 찾는 18-25세 청년은 평균 11만 여명으로 이중 학생은 2만 4천 여명이다. 자선단체를 찾는 학생들의 절반 이상은 불안정한 주거생활을 하고 있으며 대학 장학금이 충분하지 않다는 평이다. 이들 대부분은 가족의 지원을 받고 있지 못하며 사회보장의 혜택도 미약하다.

이렇게 빈곤 대학생들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파리, 리옹, 릴, 툴루즈 등 주요 도시 대학들은 불안정한 대학생 생활 개선을 위한 집회와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대학교와 대학생에 대한 정부의 재정 지원을 늘릴 것을 요구하고 있다.

프랑스 학생생활국가관측소의 2016년 자료에 따르면 대학생 중 25%가 심각한 재정적 어려움에 처해있으며 이중 5%는 최악의 빈곤 상태이며 이러한 상황은 더 악화되고 있는 추세다.

단체에 따르면 대학생의 80%가 한달 평균 513유로 미만으로 살고 있다. 이 액수는 최저 빈곤선의 절반 수준이며 이 중 20%는 생활비가 전혀 없다.

유럽연합에서 빈곤층 개선을 위한 재정 지원이 이뤄지고 있지만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다. 청년 빈곤층 증가와 함께 프랑스 전체의 빈곤율도 나아지지 않고 사회적 불평등은 강화되고 있다고 단체는 우려를 표했다.

프랑스 통계청INSEE에 의하면 프랑스에는 약 930만 명이 빈곤선 아래의 생활을 하고 있으며 약 500만 명은 식량 지원을 받는다.

사랑의 식당을 찾는 16세 이상 중 절반은 실업자이며 직장인은 8% 그리고 퇴직자는 15%다. 대다수는 여성(58%)이며 외부모 가정이 가장 많다.    
프랑스 유로저널 주현수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사진출처 : 르 파리지앵>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프랑스 취재제보, 기사제공, 광고문의 편집부 2024.12.20 11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구인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38
7002 프랑스, Covid 건강 패스가 백신 회의론보다 우세해 편집부 2021.10.31 228
7001 프랑스에 입국하려는 한국인을 비롯한 해외 여행객 편집부 2021.08.30 771
7000 프랑스, 9월에 65세 이상에 백신 부스터 캠페인 시작 편집부 2021.08.30 653
6999 대중과 접촉하는 직원에게 건강 진단서 의무화 편집부 2021.08.30 656
» 프랑스, 빈곤층 청년과 학생 증가로 사회 문제로 제기 편집부 2021.08.30 657
6997 프랑스,입원한 COVID 환자중 약 85%가 예방 비접종자 file 편집부 2021.08.09 792
6996 프랑스, 영국의 '차별'과 '과도한' 검역 결정에 의문 제기 file 편집부 2021.08.09 654
6995 프랑스 영화관, 헬스패스 제정 후 관람객 절반으로 감소 file 편집부 2021.08.09 657
6994 8 월 9 일부터 건강 패스 있어야 각종 지역 입장 가능 (자세한 내용 포함) file 편집부 2021.08.09 690
6993 프랑스 Reunion 섬, 부분적 격리 및 통행금지령 file 편집부 2021.08.09 712
6992 프랑스 보건패스 확대 법 위헌 심판 '합헌 결정' file 편집부 2021.08.09 738
6991 프랑스와 영국, 불법 이민 근절위한 새로운 조치 발표(7월28일자) 편집부 2021.08.01 586
6990 프랑스 코비드-19, 델타 변종 네 번째 물결 직면해(7월28일자) 편집부 2021.08.01 588
6989 보건증, 간병인 예방접종 의무화 국회에서 통과해(7월28일자) 편집부 2021.08.01 667
6988 프랑스, 전기차 등 판매비중 2019년 대비 약 3배 증가(7월28일자) file 편집부 2021.08.01 660
6987 프랑스, 보건패스 도입 확대와 백신접종 촉구에 나서(7월21일자) 편집부 2021.08.01 1518
6986 프랑스, 여름 세일 실적 부진에 상인들 '낙망'(7월21일자) 편집부 2021.08.01 660
6985 프랑스에서 영국으로 입국 시 백신 맞았어도 자가 격리 의무(7월21일자) 편집부 2021.08.01 650
6984 델타 변이로 인해 보건 인력 백신 접종 의무화하는 유럽(7월21일자) 편집부 2021.08.01 620
6983 마크롱, 연구 및 혁신 투자에 70 억 유로 계획 발표 file 편집부 2021.07.07 695
Board Pagination ‹ Prev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 375 Next ›
/ 37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