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63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메트로 프랑스” 2월 12일자는 에리카(Erika)호 선장, 세계 4대 석유기업 토탈(Total), 구조대 등 1999년 부르타뉴 해안을 오염시킨 원유유출 사건에 대한 책임자들이 법정에 섰다고 보도하였다. 1999년 12월 어느 날, 프랑스 역사상 가장 심각한 오염사태를 일으킨 원유유출 사건이 발생하였다. 유조선 에리카호가 부르타뉴 근교에서 좌초하여 유독성 있는 수 십 톤의 원유를 유출시켜 부르타뉴 해안가가 심각하게 오염시킨 것이다. 당시 오염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수 주에서 수 개월이 걸렸고 많은 봉사자들의 힘이 필요했다.

<프랑스 역사상 가장 큰 원유유출사건>

결국, 에리카호의 좌초로 약 15만 마리의 조류가 죽었다. 환경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었을 뿐 아니라 지역경제에도 큰 타격을 주었다. 토탈 그룹의 대표자들을 비롯한 15명은 오늘 월요일부터 소환되어 법정에 서게 된다.
피고측은 상당한 금액의 손해배상액을 보상 받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피해지역의 관광업 종사자에서부터 어패류양식업자에 이르기까지 사건의 피해자들은 경제적 손실액을 10억 유로 이상으로 평가하였다. 이미 이루어진 보상금액보다 훨씬 더 많은 금액이다. 이번 소송에서 당시 맨손으로 오염물질 제거에 동참했던 자원봉사자들은 빠졌다. 에리카호 자원봉사자 협회의 로싸나 퓌필또(Rossana Pulpito) 회장은 이번 소송에서 에리카호가 유출시킨 원유의 유독성을 직접적으로 언급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한다.  

에리카호 선하물의 위험성이 당초 알려진 것보다 더 심각하다는 의견이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해변을 청소한 자원봉사자들의 중독위험에 관한 과학적 연구가 실시되었고 France3는 이와 관련한 다큐멘터리를 방영한 바 있다.
에리카호 자원봉사자 협회(ABE)와 생나자르(Saint-Nasaire)의 해양오염퇴치 단체는 인터넷사이트(erika.benevoles.free.fr)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건강문제에 관한 증언을 할 것을 촉구하였다.
자원봉사자들의 건강문제의혹은 툴루즈 국립농업학교(Ensa)가 1월 발표한 한 연구결과에 의해 붉어져 나왔다. 연구는 유출된 원유가 발암물질을 포함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중독위험성을 최소화 하려 했던 관련당국들을 비난하였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27
259 프랑스 여자테니스 계, 강간사건 충격 file 유로저널 2007.03.01 3094
258 생마르탱 운하 텐트점거 노숙자들 이동 무산 file 유로저널 2007.03.01 2016
257 프랑스, 자가처방 늘어 유로저널 2007.02.21 1977
256 루와얄 시청률 경쟁에서 승리 유로저널 2007.02.21 1773
255 볼륨을 줄여라 file 유로저널 2007.02.21 1891
254 프랑스, 창업 크게 늘어 file 유로저널 2007.02.21 2147
253 프랑스 가족결속 여전해 file 유로저널 2007.02.21 1933
252 나치협력자 모리스 파퐁 사망 file 유로저널 2007.02.21 5345
251 Edith Piaf 일대기 그린 영화 "La môme" 개봉 유로저널 2007.02.21 2666
250 프랑스, 초등학교 분위기 점점 악화 file 유로저널 2007.02.21 2238
249 프랑스 보유세(ISF) 납세의무자 속속 해외로 file 유로저널 2007.02.14 2645
» ‘에리카호 원유유출사건 관련자 법정에 서다 file 유로저널 2007.02.14 2635
247 파리시 교통정책 재검토 유로저널 2007.02.14 2310
246 빌팽 총리, 국채상환에 힘 모으길 촉구 file 유로저널 2007.02.14 2187
245 佛수사진 방한 ‘영아 유기사건’ 수사 file 유로저널 2007.02.14 3142
244 파리시, 사회단체들의 주택전차계약에 합의 유로저널 2007.02.14 1740
243 사랑, 값으로 따질 수 없죠 유로저널 2007.02.14 2489
242 뒤샹의 변기: 피농첼리 3개월 집행유예 선고 받아 file 유로저널 2007.02.14 5983
241 5분간 전기 끄면 전력소비1% 절약 돼 file 유로저널 2007.02.07 2335
240 1월 프랑스 교통사고 사망자수 급격히 증가 유로저널 2007.02.07 2243
Board Pagination ‹ Prev 1 ... 356 357 358 359 360 361 362 363 364 365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