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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7 14:23
프랑스, EU회원국들중 대러시아 무기 최대액 수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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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EU회원국들중 대러시아 무기 최대액 수출해 프랑스가 우크라이나에 카이사르 자주포(사진)를 제공키로 했다 러시아가 2014년 우크라이나 크림반도를 강제 병합한 이후, 유럽연합(EU)이 대러시아 무기수출을 금지했으나, 프랑스를 비롯한 EU 10여개 회원국들이 무기 수출 제한 제재를 피해 러시아에 수출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5∼2020년 사이에 EU 회원국들로부터 수출된 무기들이 이번 우크라이나 침공에 사용되었을 것이라는 주장과 함께 실제로 이탈리아가 수출한 장갑차가 이탈리아 TV뉴스에 잡히기도 했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지가 23일 '유럽 탐사보도(IE)'프로그램을 통해보도한 바에 따르면 EU 10개 회원국이 총 3억4600만 파운드(약 4억 1,293억 유로) 규모의 군사 장비를 수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중 프랑스가 가장 많은 대러시아 무기를 제재를 피해 전체 판매액의 43.36%에 해당하는 총 1억5천만 파운드(약 1억 7,901억 유로)를 수출해, 최고액을 기록했다. 프랑스가 러시아에 수출한 무기들은 폭발물, 전차용 열화상카메라, 전투기용 적외선 탐지기 등이 포함됐다. 프랑스에 이어 독일이 소총과 '특수 보호차량' 등 1억2천만파운드(약 1억 4,321억 유로), 이탈리아는 장갑차 등 2200만 파운드(약 2,626만 유로), 그리고 오스트리아 1900만파운드(2,268만 유로), 불가리아 1700만파운드(2,029만 유로), 체코 1400만파운드(1,671만 유로) 등을 수출했다.
프랑스 유로저널 주현기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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