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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5 21:46
파리, 화재로 적어도 두 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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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파리 레알지구의 한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한 명이 실종 되는 등 피해가 심각하다. « 르피가로 » 3월 10일 자는 금요일 밤 토요일 새벽 파리 레알지구의 이노쌍 광장(square des Innocents)에서 가스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여 두 명이 사망하고 두 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하였다. 피해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폭발 위험으로 인해 소방관이 화재진압을 하는 데 무려 6시간 걸렸다. 화재가 난 6층짜리 건물의 5층에서 두 번째 피해자가 형체를 알아 볼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불에 차 숨진 채 발견 되었다고 소방관은 설명하였다. 경찰에 따르면, 사망자 두 명은 모두 여성으로 같은 아파트에 서 발견되었다고 한다. 세 번째 피해자가 있을 가능성을 두고 소방관들은 실종자를 여전히 찾고 있다. <화재진압 180명의 소방관 동원 > 화재로 인해 두 명의 소방관이 부상을 입었다. 부상 소방관 중 한 명은 현장에서 치료를 했고 나머지 한 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목숨이 위태로운 상태이다. 게다가, 건물에 사는 약 20명중 7명이 가스에 중독되었다. 화재 진압을 위해 17개 소방서에서 180명의 소방관이 동원되었다. 사다리를 통해 7명을 구조하였다. 프랑스 가스공사에서 나온 15명의 요원은 매설된 가스관을 차단하기 위해 건물 앞 도로를 가압드릴로 뚫어야 했다. 경찰은 화재의 원인 조사에 착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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