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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01 02:54
“마리 앙뚜와네뜨(Marie-Antoinette)”
조회 수 1640 추천 수 0 댓글 0
Vigee-Lebrun씨는 프랑스 여왕의 이미지에 상응하는 엄숙함과는 거리가 먼, 조금은 색다른 마리-앙두아네뜨 초상화를 그렸다. 그림은 완성되어 벽에 걸렸고, 바로 이 장면이 감독 Sofia Coppola의 영화 첫 부분에 나온다. 조금은 색다른 표현법을 요구하고 있는 감독은 동시에 관객이 역사적 사실을 가능한 한 있는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프랑스 왕가의 명맥을 잇고자 14세 때 왕비가 된 마리 앙뚜아네뜨(Marie-Antoinette)는 주위 사람들에게는 그저 어린 꼬마아이에 불과했다. 개인생활마저 용납되지 않는 엄격한 궁중생활의 희생양이 된 어린 왕비, 그녀는 편한 개인생활을 즐김으로써 얻는 기쁨을 굳이 절제하지 않으리라 결심한다. 보석, 그리고 축제 Sofia Coppola 는 화려한 드레스와 기타, 갖가지 종류의 보석, 축제분위기, 불꽃놀이에 둘러 쌓인 한 젊은 소녀를 그만의 기법으로 잘 묘사하고 있다. 결국 제대로 ‘성장’하지 못한 채 죽어야만 했던 마리앙뚜아네뜨. 이 영화에서 프랑스 왕비의 역을 맡은 Kirsten Dunst 는 발코니 씬 에서 실감나는 연기를 펼친다. 감독 : Sofia Coppola / 배우: Kirsten Dunst, Jason Schartzman, Asia Argento, Rip Torn 주연/ 미국영화/ 2시간 3분/ 개봉: 5월 24일 <프랑스=유로저널 ONLY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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