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221 추천 수 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8월9일자 르 몽드가 바이욘 축제에 관한 기사를 실으며 유감을 표시했다. 축제 중 불미스러운 사건이 무려 5건이나 있었기 때문이다. 지난 8월 2일부터 6일에 걸쳐 진행되었던 바이욘 축제는 앞 서 말했듯 5건의 성 범죄로 얼룩졌다. 처음 두 건은 축제 마지막 날인 일요일에 신고 되었고 나머지 세 건은 이 틀 후인 화요일에 제보되었다.
처음 두 건의 성범죄 사건은 피해자인 두 명의 젊은 여성에 의해 밝혀 졌다. 이 들 두 여성은 이번 바욘 축제를 보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이 도시를 찾았으나 사건당일 친구들을 잃어버린 것으로 나타났다. 신고를 한 첫 번째 여성은 올해 스무 살을 맞게 된 여학생으로 역 주변에서 이름 모를 두 명의 남자로부터 성 추행을 당했고, 16세의 어린 소녀는 바욘 시내 부근에서 한 남자에 의해 강간당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한편 이로부터 이틀 후 신고 된 다른 세 편의 성범죄 사건은 특이 할 만 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다. 즉 세 명의 피해 여성 모두 검찰에 “바에서 맥주를 마시며 축제를 열심히 즐기고 있는데 갑자기 ‘깜빡’ 했고 잠에서 깨어난 순간 심한 두통과 함께 질 부위에도 감지할 만한 통증이 느껴졌다”고 말한 것이다. 이번 사건을 맡은 레이뇨(Raignault) 씨는 “이들 세 명의 여성은 성범죄 자들이 흔히 사용하는 악명 높은 마약성분의 화학 물질에 노출된 희생양들입니다. 이 같은 결론은 과학 수사기관에 이 물질에 대한 조사 및 분석작업을 의뢰하여 얻은 정보입니다.”라고 설명했다. 피해자는 모두 20~25세의 젊은 여성들이었다. 경찰 측이 이들에게 “사건이 일어나 던 날 마지막 기억은 무엇이었냐”고 물어본 결과 모두 “바에서 맥주를 마셨던 것 같다”라고 대답했다. 이들은 모두 맥주 한잔을 마신 이후의 기억은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바욘 관할 검찰청은 이번 사건을 맡은 수사대원들이 빨리 용의자들을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일단 ‘16세 미성년 소녀 강간 사건’의 증인 및 목격자들을 찾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바욘 관할 경찰서 전화번호: 05 59 46 22 22)
바욘 시장 쟝-그르네(Jean Grenet)씨는 이번 일을 “프랑스 역대 바이욘 축제에서 가장 경멸스러운 범죄”라고 비난하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현재 총 5건의 제보가 들어온 가운데, 500 여 명의 경찰 공무원, 헌병 대원 및 세관원들은 하나가 되어 이번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한편 2005년의 바욘 축제에 대한 기억 역시 별로 좋지 않다. 다리에서 젊은 남자가 뛰어내려 사망했는가 하면 크고 작은 범죄(폭력, 기물 파손)로 3백 여 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바욘 경찰서에 드나들어야 했기 때문이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19
2359 전세계 대학순위에서 프랑스는 file 유로저널 2006.08.25 2202
2358 파리 시, 정략결혼 퇴치에 열심… file 유로저널 2006.08.18 1661
2357 라마뛰엘 (Ramatuelle) 에서 소방대원 세 명 숨져 유로저널 2006.08.18 972
2356 심플하게 강한… 유로저널 2006.08.18 1150
2355 날로 커지는 프랑스의 서비스 산업 file 유로저널 2006.08.18 1195
2354 파리의 노숙자들, 잘 곳 생기나… 유로저널 2006.08.18 1177
» 성 범죄로 얼룩진 프랑스 바이욘 축제 file 유로저널 2006.08.18 1221
2352 프랑스 지도자들, 과연 바캉스 제대로 즐기고 있는지…? file 유로저널 2006.08.11 1018
2351 해변의 계절 여름, 수영복 패션은… file 유로저널 2006.08.11 1236
2350 사르코지 책 출간…반응은? file 유로저널 2006.08.11 1202
2349 8월 중순 경, 프랑스 전기료 인상될 듯 file 유로저널 2006.08.11 1120
2348 목마른 여름, 농업이 수자원의 80% 점령 유로저널 2006.08.11 1043
2347 프랑스 폭염, 112명 숨지게 해 유로저널 2006.08.11 1422
2346 프랑스 정치인들.. 휴가는 어디서 무엇을? file 유로저널 2006.08.04 1252
2345 폭염에 시달리는 프랑스, 먼저 노인 부터… file 유로저널 2006.08.04 1216
2344 바캉스 떠나기 전 주요 관심사는… 취업 file 유로저널 2006.08.04 1352
2343 무 체류증 외국인 가족 편에 선 도미니끄 스트로쓰-칸 file 유로저널 2006.08.04 1195
2342 프랑스, 위조지폐 압수 건 30% file 유로저널 2006.08.04 1311
2341 프로마쥬, 프랑스 치즈의 전통을 그대로… file 유로저널 2006.07.24 1937
2340 사르코지, “앞으로 프랑스는 말이지….!!” file 유로저널 2006.07.24 1133
Board Pagination ‹ Prev 1 ... 251 252 253 254 255 256 257 258 259 260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