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93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저녁 늦은 시간, 프랑스 955개의 박물관과 미술관이 대중에게 문을 열었다. 867개의 유럽 박물관과 미술관도 이 행사에 동참했다. 제3회 미술관과 박물관의 밤 (La nuit des musées)행사가 5월 19일 저녁에 개최되었다. 관람객들은 자정까지 (몇몇 대도시의 경우 새벽 1시까지) 무료로 박물관과 미술관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었다.

2005년 당시 프랑스 문화부 장관이었던 르노 돈느디유 드 바브르는 미술관과 박물관에 젊고 새로운 관객을 좀더 활기차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맞이할 수 방편으로 이 행사를 기획하였다. 작년엔 약 120만 명의 관객들이 이 행사에 참여하였다. 하룻밤 사이 약 17 300명이 루브르 박물관의 작품을 감상하였고 리옹의 보자르 미술관의 경우엔 6 500여명의 관람객을 맞이하였다.

물론 이 행사를 처음 시작했을 때엔 반대의 목소리도 컸다. 특히 저녁에 관람객을 맞이하기 위해 안내원과 안전요원을 동원해야 했던 박물관장들과 미술관장들도 그다지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는 아니었다. 그렇지만 3년이 지난 지금, 이 행사는 각 박물관과 미술관의 중요 행사로 자리잡았다.

이른 저녁에 행사에 참여하는 이들은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다. 아기를 유모차에 태우고 작품을 감상하는 가족들의 모습은 특이한 게 아니었다. 젊은이들이 가족들의 뒤를 이어 저녁 10시 즈음부터 미술관과 박물관을 찾았다.

쁘띠 팔레의 한 관계자는 “미술관의 밤 행사로 미술관과 박물관이 생활의 한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다는 것을 잘 보여줍니다. 또한 75%의 고정 관람객이 노인들인 것을 볼 때, 행사를 통해 새로운 관객과의 만남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라고 5월 15일자 르 피가로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39 위험천만 “목조르기 놀이” file 유로저널 2007.06.05 1333
2638 파리에서 주말 보내기 (5) – 숙소 file 유로저널 2007.06.05 824
2637 60회 칸 영화제 폐막 file 유로저널 2007.05.29 932
2636 뚤루즈 병원에서 방사선치료 사고 file 유로저널 2007.05.29 911
2635 허위광고로 480만유로의 벌금이 청구된 까르푸 file 유로저널 2007.05.29 887
2634 교통사고 : 직장생활중 사망 제일의 원인 file 유로저널 2007.05.29 903
2633 대학생의 수입, 면세대상 될 듯 file 유로저널 2007.05.29 943
2632 초등학교에서 환경교육을 배워요 file 유로저널 2007.05.29 1077
2631 프랑스 텔레비전 여성 앵커, 장관부인이 되었기에 사임? file 유로저널 2007.05.29 876
2630 빠리에서 주말 보내기 (4) – 브런치 file 유로저널 2007.05.29 830
2629 佛 사르코지 공약, 6월 10일 총선에 달려 유로저널 2007.05.25 892
2628 프랑스 국가경쟁력, 서유럽 국가 중 하위권 유로저널 2007.05.23 981
2627 사르코지 대통령의 초대 내각 구성 file 유로저널 2007.05.21 1040
2626 프랑스 1/4분기 경제성장률, 기대보다 낮아 유로저널 2007.05.21 830
2625 직장생활에 불만이 많은 프랑스인들 file 유로저널 2007.05.21 890
2624 회장님의 연봉은? file 유로저널 2007.05.21 1044
» 한밤에 즐기는 미술관과 박물관 산책 file 유로저널 2007.05.21 934
2622 숫자로 보는 깐느 영화제 file 유로저널 2007.05.21 839
2621 노인 요양원에 좋은 점수를 주지 않는 프랑스인 file 유로저널 2007.05.21 851
2620 빠리에서 주말 보내기 (3) – 바, 클럽 file 유로저널 2007.05.21 863
Board Pagination ‹ Prev 1 ... 236 237 238 239 240 241 242 243 244 245 ... 372 Next ›
/ 3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