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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8 01:49
실내 금지 흡연도 프랑스인의 외식 사랑은 못 막아
조회 수 1321 추천 수 0 댓글 0
내년 1월 1일부터 프랑스에서는 식당 안에서 담배를 못 피운다. 그러나 국립건강교육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흡연 여부와는 상관 없이 프랑스 국민의 72%가 여전히 외식을 즐길 것이라고 응답했고 19%는 오히려 식당을 더 자주 찾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프랑스 국민 5명 가운데 4명이 식당 실내 금연 조치에 찬성했다. 카페와 바의 실내 금연 조치에 대해서는 71%가, 나이트클럽에 대해서는 67%가 금연에 찬성했다. 프랑스에서는 이미 올해 2월부터 공공 장소에서 흡연이 금지되어 직장, 학교, 병원 건물 안에서는 담배를 피울 수 없다. 대신 식당, 카페, 바, 나이트클럽에는 1년의 유예기간을 주기로 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15세부터 64세까지의 프랑스 국민 1104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프랑스 유로저널 ONLY 뉴스 >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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