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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6 00:12
2006년 프랑스 50대 기업인들 기록적인 연봉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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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도 프랑스의 50대 기업 경영자들이 연평균 380만유로의 소득을 올리면서 최저임금의 316배나 되는 수입을 얻었다고 르몽드지가 보도했다. 일반 가정의 소비력은 2.3% 늘어나는 데 그친 반면 50대 기업인은 소득이 25%나 늘어났다. 기업인의 연봉이 크게 는 것은 이들 기업의 순수익이 1천억유로가 넘을 만큼 기업 실적이 좋았다는 점 말고도 주가가 17%나 올랐다는 사실로 웬만큼 설명이 된다. 이 수치는 봉급, 보너스, 시가로 환산한 스톡옵션 가치, 배당금, 전별금, 향후 지급받을 연금을 모두 더한 것이다. 르노 자동차 회장 루이 슈바이처가 스톡옵션에 힘입어 1190만유로의 소득으로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1080만유로의 소득을 올린 소시에테제네랄 은행의 다니엘 부통, 3위는 1030만유로의 소득을 올린 무기회사 다소시스템스의 베르나르 샤를레가 차지했다. 유로저널 단독 프랑스 뉴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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