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19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지난 3일, 6년 만에 자유를 찾은 잉그리드 베탕쿠르(Ingrid Bétancourt)가 드디어 프랑스 땅을 밟았다. 르몽드지는 베탕쿠르가 사르코지 대통령과 프랑스 국민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드디어 프랑스 품으로 돌아왔다고 지난 4일 보도하였다.

"친애하는 베탕쿠르. 우리는 오래 전부터 당신을 기다렸다"

빌쿠브라이(Villacoublay) 군용비행장에서 베탕쿠르를 맞이한 사르코지 대통령은 "당신을 고문하고 학대했던 게릴라군의 모진 행동에도 불구하고 당신은 지금 자유를 찾아 이곳에 있다. 이젠 당신의 삶은 당신 곁에 있다"고 전하며 베탕쿠르가 되찾은 자유에 감격스러워했다.

뿐만 아니라, "베탕쿠르의 인질구출은 ‘희망의 메세지’"라고 강조하며, "베탕쿠르는 자유가 박탈당한 채 고통받고 있는 전세계의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이라고 전하며 베탕쿠르의 인질 생활동안 겪었을 고통을 위로하고, 투지를 치하하였다.

구출 이후 처음으로 모습을 보인 베탕쿠르는 그동안 언론에서 보도되었던 사진의 모습보다 약간 야윈 모습이었지만 줄곧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기자들을 보자 상기되고 떨리는 목소리로 "나의 건강과 안전을 걱정해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베탕쿠르는 특히 "무엇보다도 프랑스에게 큰 빚을 졌다"고 강조하며, "사르코지 대통령과 악수를 하고 포옹을 하면서 나만큼이나 힘겹게 싸웠을 대통령이 대단해 보였다"고 밝혔다.

자유를 되찾은 소감을 묻는 질문에 베탕쿠르는 "한때 고통과 억압으로 정말 많이 울었지만 오늘은 기쁘고 행복해서 자꾸 눈물이 난다"고 밝히며, "나를 응원하고 지지해준 프랑스와 프랑스 국민들에게 정말로 큰 빚을 졌다"고 거듭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하였다.  

한편, 베탕쿠르는 가족과 함께 프랑스에 머물면서 의료 치료를 받은 뒤 안정을 취할 예정이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59 프랑스 집세, 꾸준한 오름세 보여 file 유로저널 2008.07.21 1280
3058 대책없이 치솟는 프랑스 물가, 17년만에 사상 최고!! file 유로저널 2008.07.21 981
3057 영국에서 살해된 프랑스 유학생, 2번째 용의자 구속 file 유로저널 2008.07.15 1265
3056 프랑스 독립기념일 전야제 불꽃놀이로 사고 잇달아 file 유로저널 2008.07.15 1824
3055 佛, 부부 폭력 4년만에 30% 증가 file 유로저널 2008.07.14 1554
3054 스태그플레이션의 환영에 시달리는 프랑스 (1면) file 유로저널 2008.07.14 1158
3053 佛,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 시작돼 file 유로저널 2008.07.09 1568
3052 佛 새로운 근로기준시간, 진통 끝에 드디어 빛 보나 file 유로저널 2008.07.09 1107
3051 2008 바깔로레아, 74.9% 합격율 보여 file 유로저널 2008.07.09 1111
» 프랑스 땅 밟은 베탕쿠르 file 유로저널 2008.07.09 1192
3049 사르코지 대통령, 'BCE 기준금리 인상' 비난 file 유로저널 2008.07.09 1017
3048 프랑스 어선들 또 파업, 고유가 때문에! file 유로저널 2008.07.09 1787
3047 FARC 인질 15명 탈출 성공 : 베탕쿠르 6년만에 탈출 file 유로저널 2008.07.03 1853
3046 새로 바뀌는 佛 고등학교 학군제 : 1지망에서 10지망까지 원하는대로 file 유로저널 2008.07.03 1219
3045 사르코지 대통령, 모델 부인 덕분에 이미지 쇄신? file 유로저널 2008.07.03 1390
3044 RER, 사고와 파업으로 운행에 차질 빚어 file 유로저널 2008.07.03 1248
3043 한여름 밤의 『야외영화축제 Cinema plein air』(1면) file 유로저널 2008.07.03 1995
3042 유럽국기로 옷 갈아입은 에펠탑 file 유로저널 2008.07.03 1263
3041 사르코지, EU 순회의장 첫걸음부터 순탄치 않아 file 유로저널 2008.07.02 1064
3040 佛 공무원 노조, 정부와 '근무 중 스트레스 예방법' 협상키로 file 유로저널 2008.07.02 1524
Board Pagination ‹ Prev 1 ... 215 216 217 218 219 220 221 222 223 224 ... 372 Next ›
/ 3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