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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3 19:00
사르코지, 지지율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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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의 지지율이 9월 들어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의 척도인 월간 BVA가 지난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18세 이상의 프랑스인 955명을 상대로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사르코지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 7월 35%에서 무려 12%나 상승한 47%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사르코지에 대해 불만을 가진 응답자는 48%로 나타났다. 프랑수와 피용 총리의 지지율도 7월의 43%에서 대폭 상승한 55%를 기록한 반면, 세골렌 후와얄의 지지도는 12포인트 하락한 47%, 베르틀랑 들라노에 파리 시장의 지지도 역시 5포인트 하락한 66%를 기록했다. 그러나, 같은 시기 파리마치와 이폽(Ifop)의 여론조사에서는 사르코지 대통령의 지지도가 43%로 한 달 전과 변화가 없었고, 15일에 있은 입소스(Ipsos)의 여론조사에서는 사르코지 대통령의 지지도가 2포인트 줄어든 42%로 나타나 상반된 결론을 보이고 있다. 사르코지 대통령의 지지도는 작년 취임 이후 최대 65%까지 치솟기도 했으나 까흘라 브뤼니와의 결혼 이후 사생활과 관련된 논란에 휩싸이면서 30%대까지 급락했었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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