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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3 19:02
프 특수부대, 소말리아 억류 인질 두 명 구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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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프랑스 특수부대가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돼 억류 중인 프랑스인 인질 두 명을 구출하는 데 성공했다고 AFP의 보도를 인용 렉스프레스(L’Express)지가 보도했다. 구출된 두 명의 프랑스인은 장-이브-들란느(Jean-Yves Delanne)와 그의 부인 베르나데트(Bernadette)로 이들은 호주에서 프랑스로 요트여행을 하던 중 9월 2일 아덴만 근처에서 해적들에게 납치돼 2주일간 억류됐다. 사르코지 대통령의 지시에 의해 파견된 특수부대 30명은 소말리아 해적들이 인질을 본거지인 에일 지역으로 이동시킨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나서 길목을 지키고 있다가 해적들을 습격해 불과 10분 만에 인질 두 명을 무사히 구출하는 데 성공했다. 이 작전에서 해적 한 명이 사살됐고 6명은 체포됐다. 프랑스가 자국민을 납치한 소말리에 해적을 공격해 인질을 구출한 것은 4월 11일에 프랑스인 요트 승무원 30명을 구출한 데 이어 두 번째다.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이 작전은 납치를 일삼는 모든 해적들을 위한 경고"라고 말하고 "국제사회가 협력해서 해적의 활동을 뿌리뽑을 수 있도록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대책을 마련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두 명의 프랑스인들이 납치된 아프리카 동쪽의 아덴만은 해적의 천국이라고 불릴 정도로 무법지대로 변했으며, 올해에만 54건의 해적 행위가 발생했고, 현재 최소한 15척 이상의 배와 인질 150여 명이 억류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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