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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3 19:03
프랑스인 61%, 우체국의 민영화에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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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뤼마니테(l’Humanité)가 CSA의 여론조사를 인용해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프랑스인 10명 중 6명은 우체국의 민영화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 개의 노동조합이 참여한 가운데 2010년으로 예상된 우체국의 민영화에 반대하는 동맹 파업을 시작한 첫날이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61%의 응답자가 우체국의 민영화에 반대 의견을 보였으며 29%의 응답자는 찬성하는 견해를 밝혔다. 파업을 주도한 우체국 노동조합과 좌파 측의 단체들은 공기업의 민영화는 곧 사유화로 가는 과정이라고 말하며 과반수의 의견에 사르코지 정부가 귀기울일 때까지 파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파업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는 57%의 지지 답변과 18%의 부정적인 견해가 있었다. 이번 설문은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무작위로 선발된 18세 이상 853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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