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26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지난 30일과 1일 양일간 성황리에 열린 대규모 포도주 살롱(Salon des vignerons indépendents)의 열기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포도주의 입지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고 르 파리지앙(Le Parisien)이 보도했다.
매년 프랑스 전역 1천여 개의 독립 포도원들이 생산한 포도주와 17만 명의 방문객과의 만남을 주선하는 독립 포도원 살롱이 열린 가운데 포도주시장의 주도권을 무서운 속도로 잠식하고 있는 신세계산 포도주의 공세와 건강을 염려하는 참살이 열풍 등으로 말미암아 프랑스산 포도주의 소비가 급감하고 소비형태가 급변하는 등 프랑스산 포도주의 또 다른 위기를 알리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삶의 질과 조건을 연구하는 기관인 CREDOC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지난 1975년부터 현재까지 프랑스인의 평균 포도주 소비량은 무려 50%의 하락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소비의 형태도 타닌 성분이 많은 적포도주보다 단맛이 많은 백포주나 신세계산 포도주를 선호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라파엘 베르제(Raphaël Berger) 연구원은 "테이블 와인이라는 표현은 50세 이상 구세대의 전유물이 되었으며 이제는 식사시간에 포도주를 마시는 것이 일상적인 모습이 아니다."라고 말하고 "특히, 고급 와인의 경우는 특별한 행사나 모임에서나 볼 수 있다." 라고 말했다.
젊은 층의 포도주 소비형태는 타닌 성분이 많은 프랑스산 적포도주보다는 단맛이 강하고 저렴한 호주와 칠레산 포도주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밖에도 가벼운 백포도주와 로제 와인의 소비가 증가하고 유기농 포도주의 주문량도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는 등 날이 갈수록 프랑스산 포도주의 입지가 약해지고 있음을 연구결과는 말하고 있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프랑스 취재제보, 기사제공, 광고문의 편집부 2024.12.20 11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구인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38
3242 후와얄, 오브리와의 연대 가능하다. file 유로저널 2008.12.01 1148
3241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집중단속한다. file 유로저널 2008.12.01 1516
» 프랑스 포도주의 위기, 달라진 풍속도. file 유로저널 2008.12.01 1263
3239 중국산 수입사료에서 멜라민 발견. file 유로저널 2008.12.01 1904
3238 구조주의 인류학자 레비-스토르스 100회 생일 맞아.(1면) file 유로저널 2008.12.01 2643
3237 사르코지, “프랑스는 움직이지만, 독일은 고민한다.” file 유로저널 2008.11.25 1391
3236 디종, 108년 역사의 머스타드 공장 문 닫는다. file 유로저널 2008.11.25 1486
3235 프랑스 증시, 장 초반 급등세. file 유로저널 2008.11.25 976
3234 프랑스 유가 지속적인 하락세. file 유로저널 2008.11.25 1734
3233 도심에 텐트를 친 혐의로 고발당한 두 사회단체. file 유로저널 2008.11.25 1398
3232 40세 남성, 난방기기의 유해가스에 질식사. file 유로저널 2008.11.25 1308
3231 프랑스 북부, 폭설로 인해 교통정체. file 유로저널 2008.11.25 1229
3230 방센느 숲에서 노숙자 숨진 채로 발견돼. file 유로저널 2008.11.25 1774
3229 2008년 보졸레 누보 출시. file 유로저널 2008.11.25 1231
3228 오브리 사회당 대표 당선, 후와얄 재투표 요구.(1면) file 유로저널 2008.11.25 1603
3227 TGV 사고를 유발한 무정부주의자 구속. file 유로저널 2008.11.18 1080
3226 바이올리니스트 신현수 씨, 프랑스 롱 티보 콩쿠르 대상 수상. file 유로저널 2008.11.18 2447
3225 처녀성을 문제 삼은 결혼 무효신청 기각. file 유로저널 2008.11.18 1349
3224 사르코지, 달라이 라마 만난다. file 유로저널 2008.11.18 1724
3223 녹색 에너지를 개발하라. file 유로저널 2008.11.18 1170
Board Pagination ‹ Prev 1 ... 208 209 210 211 212 213 214 215 216 217 ... 375 Next ›
/ 37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