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36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지난 토요일 발생한 이슬람 사원 방화에 분노한 무슬림들이 시위에 나섰다고 21일, 르 파리지앙(Le Parisien)을 비롯한 프랑스 각 일간지가 보도했다.
지난 토요일 리옹 남부 쌍-프리스트(Saint-Priest)의 이슬람 사원에서 이슬람의 경전인 코란을 불태우는 등 이슬람혐오주의자들의 소행으로 보이는 방화사건이 발생한 데 대해 이 지역의 무슬림 2천여 명이 이를 규탄하는 시위를 벌였다.
사회당 소속의 상원의원이기도 한 제라 콜롬브(Gérard collomb) 리옹 시장과 여야의 정치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집회에서 리옹 이슬람 대사원의 사제인 카멜 캅탄(Kamel Kabtane)은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 모인 것 자체가 부끄러운 일이다. 우리는 모두 공동사회의 일원이고 분쟁과 증오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유대인 학교 대표자 회의의 모리스 암슬렘(Maurice Amsellem) 대표 역시 "우리는 모두 같은 나라의 아이들이며 타인의 믿음에 대한 존중을 모르는 추잡한 행위들이 사회의 질서를 어지럽히고 있다."고 강력히 비난했다.
이 사건에 대해 뤽 샤텔(Luc Chatel) 정부 대변인은 모든 경찰력을 총동원하여 즉각 용의자 검거에 나섰다고 밝혔으며, 미셀 알리오-마리(Michèle Alliot-Marie) 내무부 장관 또한 "이 같은 사건을 막기 위한 모든 방법이 동원될 필요가 있다."라고 말하고 "예외나 관용은 적용될 수 없다."라며 사건의 해결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 일요일, 프랑스 무슬림위원회(CFCM) 대표에게 보낸 편지에서 "민족주의 성향의 부끄러운 행동들에 대해 신속하고 단호한 정의의 심판을 가할 것이다."라는 뜻을 전달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지난 5일 프랑스 북부 아라스(Arras)에 있는 노트르-담-드-로레트(Notre-dame-de-Lorette)의 군인묘역에서 500개에 가까운 이슬람인 묘지가 모욕당한 사건이 발생한 뒤에도 "아주 비열하고 불쾌하기 짝이 없는 행동"이라고 강력히 비난하며 프랑스 사회의 다양성을 존중할 줄 모르는 민족주의적 행동들에 대해 엄중히 다룰 것을 지시한 적이 있다.


유로저널 프랑스지사
오세견 지사장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30
3279 2009년 새해에 달라지는 것들.(1면) file 유로저널 2009.01.05 1151
3278 프, 11월 공산품 가격 1,9% 하락. file 유로저널 2008.12.22 1029
3277 파리 15구에서 21세 청년 칼에 찔려 숨져. file 유로저널 2008.12.22 1492
3276 스케이트의 계절이 돌아왔다. file 유로저널 2008.12.22 1125
3275 특별한 연말연시는 프랑스 전통식으로. file 유로저널 2008.12.22 1352
3274 교육개혁에 반대하는 15만 고등학생 시위. file 유로저널 2008.12.22 1284
3273 초상권 침해 소송, 카흘라 브뤼니 승소. file 유로저널 2008.12.22 2304
3272 프랑스, 2009년 경기후퇴 예상된다. file 유로저널 2008.12.22 1187
3271 본격적인 노엘 바캉스, 5백만 휴가 인파. file 유로저널 2008.12.22 1653
3270 지난 주말, 세 건의 화재 발생. file 유로저널 2008.12.22 1471
» 이슬람 사원 방화 사건, 분노한 무슬림.(1면) file 유로저널 2008.12.22 1361
3268 佛 사르코지, 260억 유로 경기부양책 8% 성장효과 기대 file 유로저널 2008.12.18 1561
3267 프, 9백만 명, 컴퓨터로 미디어검색. file 유로저널 2008.12.16 1036
3266 브뤼니 여사, 초상권 침해 소송. file 유로저널 2008.12.16 1389
3265 프, 공산당 대표에 뷔페 재선출. file 유로저널 2008.12.16 1212
3264 다르코스, 고등학교 개혁 보류한다. file 유로저널 2008.12.16 1235
3263 사라진 거리의 초상화가들. file 유로저널 2008.12.16 1013
3262 해리 윈스턴 보석 찾기에 70만 유로 보상금 걸어. file 유로저널 2008.12.16 1592
3261 프, 4분기 국내 총생산 0,7% 하락. file 유로저널 2008.12.16 876
3260 정부는 주거보장의 약속을 지켜라 ! file 유로저널 2008.12.16 1041
Board Pagination ‹ Prev 1 ... 205 206 207 208 209 210 211 212 213 214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