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01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대낮, 파리시내의 한 은행 앞에서 은행직원이 손님이 휘두른 칼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일요신문(JDD)이 보도했다.
지난 수요일(21일), 파리 20구의 아브롱(rue d’Avron)길에 위치한 브레드(Bred) 은행의 여직원이 손님과의 말다툼 끝에 손님이 휘두른 칼에 찔려 목숨을 잃었다.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이날 오후 점심시간 무렵, 이 은행에 근무하는 32세의 여직원이 은행 앞에서 담배를 피우며 휴식을 취하던 중, 평소 이 직원의 행동에 불만을 품고 있던 손님이 다가와 시비를 걸었고 거친 말다툼 끝에 수차례의 칼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곧바로 인근 병원의 응급실로 옮겨졌으나 숨을 거두고 말았다. 사건 발생 직후 경찰은 평소 이 은행에 불만을 품고 있던 남자 손님이 가해자일 것이라는 가정과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인근 지하철역과 혐의자의 집에서 잠복수사를 벌였고 결국 이날 오후 7시경 사건장소 인근에 있던 범인의 자택에서 범인을 체포하는 데 성공했다. 쟝-끌로드 L(Jean-Claude L)로 밝혀진 20대의 범인은 보험료를 환불받고자 이 은행을 자주 찾았으나 매번 거절당했고 고압적인 은행 직원의 자세에 불만을 품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범인은 다음날인 목요일(22일), 파리 남쪽에 있는  빌쥐프(Villejuif)의 정신병원으로 옮겨져 정신감정을 받았다. 은행직원과 손님의 말다툼이 가져온 불행한 사건으로 말미암아 은행업계의 직원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은행 서비스의 질을 개선해야 한다는 반성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21
3319 프랑스 정부 신문산업 살리기에 나서. file 유로저널 2009.01.27 1143
3318 노숙시위 현장에 또다시 텐트 등장. file 유로저널 2009.01.27 1098
3317 주말 스키장 눈사태로 7명 사망. file 유로저널 2009.01.27 1293
3316 작년 12월 공산품 소비량 0,9% 감소. file 유로저널 2009.01.27 954
» 32세의 은행직원, 손님이 찌른 칼에 숨져. file 유로저널 2009.01.27 1017
3314 3월 2일부터 우표요금 1쌍팀 인상. file 유로저널 2009.01.27 1571
3313 발전기 배기가스에 중독된 두 명 사망. file 유로저널 2009.01.27 1172
3312 리옹, 대학기숙사 폭발사고로 두 명 중태. file 유로저널 2009.01.27 1688
3311 프랑스 남서부 폭풍피해 복구에 군대 동원. file 유로저널 2009.01.27 1327
3310 프랑스인 70%, 29일 총파업 지지.(1면) file 유로저널 2009.01.27 1137
3309 유대인 단체, 반유대주의 폭력에 대해 심한 우려 표명. file 유로저널 2009.01.20 1174
3308 프랑스 내 외국인 입양 소폭 증가. file 유로저널 2009.01.20 1249
3307 청소년 범죄 감소, 폭력-절도 증가. file 유로저널 2009.01.20 2203
3306 유럽연합의회, 최악의 경기후퇴 예상. file 유로저널 2009.01.20 1369
3305 공공장소에 심근 수축기 도입 확대. file 유로저널 2009.01.20 1293
3304 미리 준비하는 여름별장. 유로저널 2009.01.20 1203
3303 주가지수 CAC 40, 요요현상. file 유로저널 2009.01.20 1314
3302 800여 추모객 몰린 클로드 베리의 장례식. file 유로저널 2009.01.20 1940
3301 다시 거리에 나선 무주택자들. file 유로저널 2009.01.20 908
3300 교육개혁 반대시위에 학부모 동참.(1면) file 유로저널 2009.01.20 1082
Board Pagination ‹ Prev 1 ...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211 212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