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프랑스 정부의 새로운 경제위기 극복 방안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증가하고 있다고 지난 8일 르 피가로(Le Figaro)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목요일(5일), 새로운 경기부양책의 내용을 설명하기 위한 사르코지 대통령의 방송 출연 이후 실시된 여러 여론조사 결과에서 경제위기에 맞선 사르코지 정부의 대책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베라시옹(Liberation)의 의뢰로 시행된 Viavoice의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프랑스인의 66%가 정부의 경기부양책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의 지지도는 한 달 전보다 5% 하락하여 41%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메트로(Metro)의 의뢰로 벌어진 OpinionWay의 여론조사 결과 역시 59%의 응답자가 불만족한다는 견해를 밝혀 한 달 전의 52%에 비해 높은 불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응답자의 53%는 사회 전반적인 변혁운동이 필요한 시기라고 응답해 최근 노동계를 중심으로 일고 있는 총파업과 시위를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12월 4일, 사르코지 대통령은 260억 유로(약 4초 6천억 원)의 경기부양자금을 풀고 학교, 병원, 우체국, 대중교통 등 공공사업 분야의 구조를 개선하는 내용의 새로운 경제위기 극복 방안을 제시했으나 고용불안과 임금삭감의 위기를 맞은 관련 노동계의 거센 반발에 부딪혔고 급기야 지난달 29일에는 프랑스인 70%의 높은 지지를 받으며 최소 1백만 명이 참여한 전국 규모의 국민행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지난 2일, 프랑스와 피용 총리는 1천 개의 건설현장에서 12만 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260억 유로의 경기부양자금 활용안을 발표하였고 사르코지 대통령도 업체들의 세금을 감면하는 방안을 추가로 발표하면서 노동계의 불만을 잠재우려 노력했지만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에는 역부족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오는 18일, 노동계 지도부와 정부간 토론의 자리가 예정된 가운데 프랑스노동총연맹(CGT)과 민주노동연맹(CFDT), 노동자의 힘(FO)등 프랑스 대표 노조 단체들은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의 기자회견 내용에 강한 실망감을 표명하고 2월 18일의 대화 이후, 또다시 대규모의 전국적인 총파업이 벌어질 수 있음을 시사했다.
한편, 사회당(PS)의 마르틴 오브리(Martine Aubry)에 의해 제기된 경기부양 대안에 대해서는 불과 23%의 응답자가 긍정적인 견해를 밝혀 프랑스인들의 지지를 얻는데 실패했고, 프랑스와 피용 총리의 지지도 역시 한 달 전에 비해 6% 하락한 44%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  

유로저널 프랑스지사
오세견 지사장
eurojounal09@eknews.net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39 파리지역 벨리브 훼손 심각. file 유로저널 2009.02.10 972
3338 반자본주의신당(NPA) 창당에 1만여 당원 운집. file 유로저널 2009.02.10 1018
3337 프랑스 북부지역에 강력한 폭풍 예보. file 유로저널 2009.02.10 1170
3336 노르망디 지역 경제위기에 민감. file 유로저널 2009.02.10 1091
3335 13일, 제125회 니스카니발 개막. file 유로저널 2009.02.10 3226
3334 프랑스 자동차 살리기에 60억 유로 추가 지원. file 유로저널 2009.02.10 1190
3333 프랑스 영화관객 유럽 최다. file 유로저널 2009.02.10 1247
3332 에손느, 매일 1.600건의 속도위반 단속. file 유로저널 2009.02.10 1077
3331 1973년형 시트로엥 DS, 35만 유로에 팔려. file 유로저널 2009.02.10 1068
» 프랑스인 66%, 사르코지의 경제위기 대책에 만족 못한다.(1면) file 유로저널 2009.02.10 1030
3329 청소년 음주 증가, 흡연은 감소. file 유로저널 2009.02.03 1356
3328 경기부양을 위한 1천 가지 대책. file 유로저널 2009.02.03 1114
3327 프랑스 신차 판매량 계속 하락. file 유로저널 2009.02.03 1024
3326 작년 12월, 실업자 4만 5천 명 증가. file 유로저널 2009.02.03 989
3325 월요일, 밤새 내린 눈으로 교통정체. file 유로저널 2009.02.03 1236
3324 프랑스 부자들은 어디에? file 유로저널 2009.02.03 2035
3323 2월 1일부터 프랑스 남부 고속도로 통행료 인상. file 유로저널 2009.02.03 3454
3322 줄리앙 쿠파 석방요구 시위에 경찰 8명 부상. file 유로저널 2009.02.03 998
3321 지롱드의 포드공장 노동자 실직위기 모면. file 유로저널 2009.02.03 1091
3320 29일 총궐기에 최소 1백만 인파 운집.(1면) file 유로저널 2009.02.03 1391
Board Pagination ‹ Prev 1 ...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 372 Next ›
/ 3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