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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1 02:23
소규모 식당업체, TVA 관련 가격 인하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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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일부터 시행된 부가가치세 인하 정책에 따라 소규모 식당업체에도 음식 가격 인하를 요구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호텔, 식당업 대표자 연합회(Umih)의 크리스틴 푸졸(Christine Puzol) 대표는 지난 7일 몽펠리에에서 열린 모임에서 "10~12유로의 저가 메뉴를 판매하는 소규모 식당업체에 TVA인하에 따른 음식가격 인하 적용을 요구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라는 견해를 밝혔다. 푸졸 대표는 소규모 식당업자들이 작년 말부터 몰아닥친 경제위기 속에서 대부분 음식가격을 동결한 점을 강조하며 음식재료 가격의 상승을 고려할 때 현재의 음식가격에서 추가 인하를 적용하기는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지난 7월, 에르베 노벨리(Hervé Novelli) 상무 비서관은 툴루즈의 요식업계 인사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20억 유로의 정부 재정 적자를 감수하고 시행하게 된 이번 조치에 더욱 많은 요식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소비자 단체와 요식업계의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이번 부가가치세의 인하를 통해 지속적인 구매력의 상승을 유도하고 앞으로 2년 동안 2만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3년 내에 정부 재정 적자를 10억 유로 수준으로 낮춘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된 부가가치세 인하에 따라 음식가격을 낮춘 요식업계는 현재 30%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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