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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6 02:15
자크 랑 전 문화부 장관, 북한 특사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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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당 소속의 자크 랑(Jack Lang) 전 문화부 장관이 지난 1일 북한 문제를 담당하는 특사로 임명됐다고 르 피가로가 보도했다.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 2월 쿠바와의 대화를 재개하기 위한 특사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것으로 평가되는 자크 랑 전 문화부 장관을 북한 특사로 임명했다고 지난 1일, 엘리제궁이 발표했다. 자크 랑 특사는 첫 번째 임무로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한국을 방문하게 된다. 4일부터 이틀간 일본을 방문하고나서 6일부터 엿새 동안 한국에 머무를 자크 랑 특사는 9~10일에는 부산 국제영화제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후 자크 랑 특사는 북한 문제 6자회담 당사국을 차례로 방문하여 각국의 북한문제에 대한 견해를 듣고 사르코지 대통령에게 보고서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자크 랑 특사의 북한 방문 여부는 아직 미지수이다. 사회당 소속의 6선 의원인 자크 랑 전 문화부 장관은 조르주 퐁피두 전 대통령에게 발탁되어 정계에 입문하였으며 프랑스와 미테랑 전 대통령 시절 두 번에 걸쳐 10년간 문화부 장관을 지내면서 문화 대통령으로 불리고 있다. 외규장각 도서의 반환문제에 적극적인 자크 랑 특사는 지난 7월 16일, 프랑스 국회에서 열린 '제헌 61주년 기념 학술대회'에 참석하여 "현재 프랑스가 소유하고 있는 한국의 기록유산 외규장각 도서를 반환할 시점이 됐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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