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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5 12:16
프랑스인 70%, 사르코지 경제 정책 "적절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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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인의 70%가 사르코지 정부의 경제 정책에 불만족을 표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 31일, 경제 전문지 레제코의 의뢰로 여론조사 기관인 BVA가 벌인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27%만이 현 정부의 경제 정책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평가는 사르코지 취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정치적 성향별로는 좌파성향의 응답자 중 대다수인 85%가 불만족을 표명한 반면, 우파성향의 응답자 중 57%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직업별로는 피고용인과 노동자 계층의 76%가 부정적인 평가를 했으며, 관리직과 전문직 종사자는 69%가 정부 정책에 반대표를 던졌다. 한편, 최근 주요 쟁점이었던 탄소세 도입 보류에 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서는 과반수인 61%가 ‘잘한 일이다’라고 박수를 보냈으며 33%는 정부 정책의 후퇴에 불만을 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 정치 현안에 대한 좌파와 우파의 역량을 묻는 질문에서는 9개 분야 중 6개 항목에서 우파가 좌파보다 나은 정책을 전개할 것이라고 기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금 정책(우파 40%, 좌파 36%), 구매력(우파 42%, 좌파 35%), 실업률(우파 42%, 좌파 34%), 치안(우파 43%, 좌파 26%), 경제상황(우파 44%, 좌파 27%), 재정 적자(우파 43%, 좌파 25%) 등의 문제에 있어서 우파가 좌파보다 더 나은 역량을 발휘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반면, 교육(좌파 46%, 우파 33%), 건강(좌파 45%, 우파 37%), 환경(좌파 43%, 우파 40%) 부분에 있어서는 좌파의 정책에 더 많은 표를 던졌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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