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68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정부 내각 인사 개편을 단행하고 2012년 대선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고 르 몽드를 비롯한 프랑스 주요 언론이 보도했다.
14일 저녁, 엘리제궁은 지난 3월 총선 패배 이후 8개월 동안 미루어 왔던 정부 내각 개편을 단행했다.
프랑수아 피용은 보수층의 높은 지지도에 힘입어 총리로 재임명되었으며, 알랑 쥐페 보르도 시장은 예상대로 국방부 장관에 임명됐다. 외무부 장관 후보로 거론됐던 크리스틴 라갸르드 경제부 장관은 유임됐으며 대신 미셀 알리오-마리 법무부 장관이 외무부 장관을 맡게 됐다. 이 밖에, 집권당인 대중운동연합(UMP)의 핵심 인물인 자비에 베르트랑이 노동부 장관에 임명됐으며, 샹탈 주아노 전 환경정무수석이 체육부 장관으로 임명됐다.
브리스 오르트프 내무부 장관과 프랑수아 바루앙 재정 장관, 프레데릭 미테랑 문화부 장관, 발레리 페크레스 고등교육부 장관 등은 유임됐다.
2007년 대선 당시 불법대선자금 수수 의혹에 연루됐던 에릭 뵈르트 노동부 장관과 베르나르 쿠슈네르 외무부 장관, 에르베 모항 국방부 장관 등은 예상대로 내각 개편에서 제외됐다.
애초, 프랑수아 피용과 함께 총리직에 거론됐던 쟝-루이 보를루 보건부 장관은 피용의 총리 재임용이 발표된 직후, 새로 개편되는 내각에 참여하기를 거부한다는 공식 견해를 밝혔었다.
프랑수아 피용의 총리 재임명에는 40% 대를 유지하는 국민적인 지지율과 집권 대중운동연합 내에서 튼튼한 기반을 가지고 있는 점 등이 작용한 것으로 평가된다.
프랑수아 피용 총리는 재임명 직후 성명을 내고 실업률 감소를 위한 경제 성장과 사회적 통합, 치안 강화 등의 당면과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3월, 지방의회 선거에서 참담하게 패배한 사르코지 정부는 에릭 뵈르트를 노동부 장관에 기용하고 프랑수아 바루앙을 재정부 장관에 임명하는 등 소폭으로 내각을 개편했으며, 지난 6월에는 연금제도 개혁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는 대로 전면적인 개각을 단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법정 퇴직 연령을 현 60세에서 오는 2018년까지 62세로 연장하고 연금 전액수령 연령을 65세에서 67세로 늘이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사르코지 정부의 연금제 개혁법안은 두 달여 동안 9차례의 대규모 총파업을 야기하고 석유대란을 초래하는 등 전 국민적인 반대에 부딪혔었다. 하지만, 국회 상, 하원과 합동위원회, 헌법위원회의 승인을 모두 통과한 프랑스 정부의 연금제 개혁법안은 결국 지난 10일, 사르코지 대통령의 서명과 함께 공식 발효됐다.
이후, 11일과 12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서울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사르코지는 귀국 직후인 13일, 프랑스와 피용 총리 내각의 총사퇴를 수용하고 본격적인 개편 작업에 들어갔다.
이로부터 24시간도 채 지나지 않은 14일 오전, 니콜라 사르코지는 프랑수아 피용을 총리로 재임명했으며, 이날 오후 피용 총리와 세 차례의 만남 끝에 임기 후반의 안정적인 국정운영과 2012년 대통령 선거를 겨냥한 새로운 내각을 발표했다.
한편, 지난달 말, 일요신문(JDD)의 의뢰로 여론조사 기관인 Ifop이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니콜라 사르코지의 정책에 대한 만족도는 2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2007년 5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 9월의 32%에 비해 -3% 하락한 수치였다.
당시 프랑수아 피용 총리의 지지도는 9월의 49%에 비해 -2% 하락한 47%를 기록하며 여전히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었다.
15일 오전, 르 피가로 인터넷판이 벌인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75%가 프랑수아 피용 총리의 재임명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로저널 프랑스지아
오세견 지사장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19
4059 마르세유, 총격으로 청소년 1명 사망, 1명 중상. file 유로저널 2010.11.22 2340
4058 사르코지 지지율, 소폭 상승. file 유로저널 2010.11.22 1611
4057 알-카에다, 프랑스 인질 석방 위해 빈 라덴과 협상 필요. file 유로저널 2010.11.22 1554
4056 샤또 슈발 블렁 한 병에 22만 유로 낙찰. file 유로저널 2010.11.22 2967
4055 외규장각 도서 반환, 프랑스 내 여론 분열. file 유로저널 2010.11.22 2618
4054 프랑스 빈곤층 갈수록 증가 추세. file 유로저널 2010.11.15 1523
4053 고등교육부 장관, 중국인 유학생 환영한다. file 유로저널 2010.11.15 2272
4052 사회당 원내 대표, 언론인 사찰관련 조사위원회 제안. file 유로저널 2010.11.15 1630
» 사르코지 정부, 내각 개편 완료.(1면) file 유로저널 2010.11.15 1681
4050 외규장각 도서, 5년 대여 갱신 방식으로 한국 반환. file 유로저널 2010.11.14 1647
4049 제14회 파리포토 살롱전 열린다. file 유로저널 2010.11.11 2785
4048 라팔 전투기, 이번에는 브라질에 팔리나? file 유로저널 2010.11.08 1807
4047 사르코지, 정보기관 동원한 언론인 사찰 의혹. file 유로저널 2010.11.08 1305
4046 사르코지, 중국 후진타오 주석 환대. file 유로저널 2010.11.08 1853
4045 부르카 착용 여성 폭행한 60대, 징역 1개월 집행유예 선고. file 유로저널 2010.11.08 2338
4044 프랑스 신차 판매량, 18% 폭락. file 유로저널 2010.11.08 1815
4043 8일부터 담배가격 6% 인상. file 유로저널 2010.11.08 2000
4042 드 빌팡, “프랑스의 문제는 사르코지” 발언. file 유로저널 2010.11.08 1462
4041 프랑스 경제불평등 심화. file 유로저널 2010.11.01 1684
4040 연금제 개혁법안, 국회 상하원 합동위원회 통과. file 유로저널 2010.11.01 1269
Board Pagination ‹ Prev 1 ... 166 167 168 169 170 171 172 173 174 175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