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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4 23:18
빈 라덴, 아프간 주둔 프랑스군 철수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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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에다의 수장 오사마 빈 라덴이 아랍권 유력방송을 통해 아프가니스탄에 주둔 중인 프랑스군의 철수를 요구했다고 AFP가 보도했다. 지난 21일, 카타르의 알 자지라 방송은 "프랑스 인질의 자유를 원한다면 아프간에 주둔 중인 프랑스군을 즉각 철수하라."는 내용이 담긴 빈 라덴의 육성녹음 테이프를 공개했다. 석 달 전인 작년 10월 27일, 빈 라덴은 "프랑스군이 아프간에서 철수하지 않을 경우 추가로 프랑스인을 납치할 것"이라고 프랑스 정부를 위협한 바 있다. 그는 또, 지난 9월, 아프리카 니제르에서 있었던 프랑스인 납치사건은 프랑스 정부의 반이슬람 정책에 대한 보복이라고 말하며, "프랑스의 안전을 지키는 방법은 이슬람에 대한 탄압을 중단하는 방법뿐이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알카에다의 분파는 아프리카 말리에 5명, 아프가니스탄에 2명 등 총 7명의 프랑스 인질을 억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월 24일 현재, 391일째 아프간에 억류 중인 프랑스 3TV의 기자 두 명은 "증거품"이라는 프로그램 취재를 위해 아프간에 파견됐으며 아프간 동부 카피사 인근의 도로에서 세 명의 아프간인과 함께 납치됐다. 작년 9월, 아프리카 니제르에서 납치된 프랑스인은 프랑스의 원자력기업인 아레바(Areva)의 현지직원 부부와 아레바의 하청업체인 방시(Vinci) 그룹 직원 3명 등 5명이며, 이들의 현지업무를 보조하는 토고인 한 명과 마다가스카르인 한 명이 같이 납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작년 9월 16일 이른 아침, 니제르 북부 아를리트의 우라늄 산지를 방문했다가 무장괴한들에게 납치되어 말리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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