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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8 10:45
연방환경청, 휴대폰 사용기간을 늘려줄 것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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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환경청이 휴대폰 소지자들에게 자신의 휴대폰을 더 오랫동안 사용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연방환경청장인 요헨 플라스바르트(Jochen Flasbarth)는 함부르거 아벤트블라트와의 인터뷰에서 휴대폰 소지자들에게 자신의 휴대폰을 잘 관리하고 가능한 한 오랫동안 사용하는 것이 환경보호를 위한 최고의 해결책이라는 점을 강조하였다. 연방환경청장은 또한 구리, 금, 은, 팔라듐 등과 같이 휴대폰 제작에 필요한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고 있으며, 특히 구리의 가격은 경제위기 이후 2배 가까이 가격이 상승하였다는 점을 지적하였다고 한다. 연방환경청장은 또한 이동전화 서비스업체들에 대해서도 요금제를 이용하여 고객들로 하여금 항상 새로운 휴대폰 기기를 마련하도록 하고 있다고 비판하였는데, 그는 “계약 연장 시에 고객들에게 새로운 휴대폰 기기에 대한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 대신에 무료 통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자원절약에 훨씬 기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연방환경청장은 그 밖에도 휴대폰 기기 생산업체들에게 구형 휴대폰을 재활용해줄 것을 당부하였는데, 그는 세계시장에서 비싼 가격에 원자재를 수입하는 것보다 수많은 구형 휴대폰을 재활용하는 것이 기업들에게 더 큰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연방환경청장은 이처럼 구형 휴대폰을 재활용하는 방안을 제도화하기 위해 특정한 비율 이상의 재활용을 통해 생산된 휴대폰만을 허가해주는 방안을 법제화할 것을 정치권에 요청하였다. 연방환경청은 현재 독일에서 사용되고 있지 않은 구형 휴대폰 기기의 자원상의 가치가 약 6500만 유로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사진 - dpa 전제)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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