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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1 16:39
독일 신차가격, 유로화 사용 국가들 중 가장 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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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다른 유로화 사용국가들에 비해 신차의 판매가격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유럽연합위원회의 비교조사 결과에 따르면 유로화를 사용하는 17개국의 평균 신차 가격에 비해 약 7.7% 정도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신차 가격이 가장 낮은 국가는 그리스였는데, 그리스의 신차 가격은 평균 가격에 비해 약 5.6% 정도 낮았다. 비교조사를 위한 기초자료는 올해 초에 공개된 세금이 포함되지 않은 상태의 생산자의 가격리스트였으며, 신차 구매 시에 종종 제공되는 할인액 등은 비교조사에서 제외되었다. 국가별 신차 판매가격의 차이는 모델별로 상이한데, 특히 피아트 사의 Punto 모델의 경우에는 최대 44.3%까지 차이가 났으며, 르노 사의 Clio 모델의 경우에는 최대 49.5%, 폭스바겐의 Polo 모델의 경우에는 최대 34.4%까지 차이가 났다. 독일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폭스바겐의 Golf 모델의 판매가격은 독일의 경우 14,139유로였던 반면에, 핀란드의 경우에는 11,795유로였다. 그 외에도 포드 사의 Fiesta 모델의 판매가격은 독일의 경우 11,681유로였던 반면에, 헝가리의 경우에는 8,504유로였다. 한편 이번 조사의 대상이었던 총 89개 모델의 자동차 판매가격은 작년에 비해 0.3% 정도 인상되었는데, 평균적인 물가상승률이 2.8%인 것을 감안하면 실질 자동차 판매가격은 작년에 비해 인하된 것이다. 독일의 경우에는 실질 자동차 판매가격은 1.9% 인하되었는데, 이러한 추세는 자동차 생산업체들간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지난 몇 년 동안 지속되고 있는 추세이다. 유로화를 사용하는 17개국의 평균 신차 판매가격에 비추어 볼 때 판매가격이 낮은 국가들로는 그리스(-5.6%), 슬로베니아(-4.8%), 몰타(-4.3%) 등이었으며, 판매가격이 비싼 국가들로는 독일(+7.7%), 룩셈부르크(+7.0%), 오스트리아(+4.3%)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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