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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6 00:06
독일 중소기업들, 약 30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할 것으로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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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중소기업들이 최근 발생한 유럽연합 내 일부 국가들의 재정위기에도 불구하고 경영상황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앞으로 몇 달 동안 최대 30만 명까지의 신규고용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전망은 독일 상공회의소의 조사결과에 따른 것인데, 독일 상공회의소는 직원 숫자가 500명 이하인 중소기업 2만 곳 이상을 대상으로 지난 초여름에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었다. 이 조사에 따르면 약 4분의 1(23%)에 해당하는 기업들이 신규채용을 계획 중이며, 약 68%의 기업들은 현재의 고용수준을 유지할 계획을 지니고 있으며, 10% 정도의 기업들이 일자리를 축소할 계획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상공회의소는 이러한 결과에 기초하여 최대 30만 명의 신규채용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들은 현재 자신들의 경영상황을 지난 2007년도의 호황 때보다 더 좋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데, 기계설비, 화학, 제약 업종 등에 종사하는 수출의존적 기업들의 경우에는 현재 주문이 밀려있을 정도라고 한다. 또한 숙박업계 역시 예년에 비해 상황이 좋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도소매업종에 종사하는 기업들 역시 그 어느 때보다도 신규채용의 여력이 있으며, 이는 건설회사들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라고 한다. 무엇보다도 수출의존적 기업들에서 향후 몇 달 동안 강력한 신규채용이 예상된다고 한다. 하지만 단기적인 차원에서는 전문인력들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독일 상공회의소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특히 기업들의 약 3분의 1 정도가 단기적으로 이미 전문인력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고 한다. 특히 공학과 수학분야에서의 전문인력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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