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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1 20:06
도이체 반, 일자리 700개 정도 축소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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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체 반이 직원감축에 나설 계획이다. 최근 점점 더 많은 수의 철도 이용고객들이 인터넷을 통해 표를 구매하고 있어 여행객센터의 직원 숫자를 줄이겠다는 것이 도이체 반의 계획이다. 도이체 반 측은 총 700개의 일자리를 축소할 예정인데, 이 중 약 350명은 2016년까지 도이체 반 내의 다른 부서로의 전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나머지 350명은 자발적 퇴직 내지는 정년 퇴직을 통해 회사를 떠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도이체 반에는 여행객센터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총 2350명 정도이다. 따라서 앞으로 이 중 약 30%의 일자리가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도이체 반측은 변화하는 티켓구매 문화에 도이체 반이 적절하게 대응함으로써 “도이체 반의 여행객센터의 미래지향성”을 확보하게 될 것이며, 이번 조치가 고객들에게 불이익한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도이체 반측은 2005년 이후부터 여행객센터에서 표를 구매하는 비율이 계속 줄어들고 있으며 2010년에는 그 비율이 22%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참고로 2005년에는 그 비율이 46%였다. 도이체 반 측은 새로운 테크놀로지의 발전에 힘입어 인터넷과 모바일텔레폰을 이용한 여행정보수집과 티켓 구매 트랜드가 앞으로도 계속 지속될 것이며, 이로 인해 2016년에는 오프라인으로 티켓을 구매하는 고객의 비율이 17%에 불과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철도노동조합의 대변인인 미하엘 클라인(Michael Klein)은 이번 도이체 반의 인력감축 계획에 대해 “급격한 초토화”라고 비판하고 나섰으며, 도이체 반의 직원들이 참여하는 경영위원회 역시 이러한 방안에 반대할 것임을 분명히 밝힌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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