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56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독일,베를린 중앙역 반 군사단체의 공격 목표

베를린 중앙역 유입 터널입구에서 지난 10일 철도직원이 7개의 폭발물을 발견, 폭파직전에

발견한 것을 포함해 베를린과 그 주변지역에서 그동안 총 17개의 폭발물이 발견됨으로써

독일이 테러로부터 긴장하고 있다. 이에 앞서 9일 오전 베를린-함부르크 철도구간에서 이미

공격사고로 2 개의 폭발물이 터져 베를린과 브란덴부르크 지역을 통과하는 기차들이 우회됨

으로써 철도운행에 큰 차질을 빚었다.
이 두 사고에 관련한 여러 증거를 통해 연방경찰 대변인은 두 지역 폭발물 제조방식이 동일하고

밝혀 동일범이나 단체의 소행으로 짐작된다.

한편 한 반군사단체는 인터넷을 통해 " 국민의 동의 없이 지난 10년간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연방군을 개입시키고 있는 정부에 대한 항의 표시였다.이에따라 철도와 통신시설을 마비시켜

수도 베를린을 혼란상태에 빠지게 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이와같은 사고에 대해 도이취반(DB)의 노이벸 안보과장은 " 이러한 범행은 극히 무책임하다." 고

비난하면서, " 3만4천 킬로미터에 달하는 철로를 감시한다는 것은 극히 불가능하므로 극단주의적

폭력의 퇴치작업에서 도이취반은 국가 수사기관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고 언급했다.

이번 사건 발생에 대해 벤트 독일 경찰노조 대표는 " 독일에 좌파 테러의 새 물결이 몰려오고

있다고 확언하며, 적군파(RAF)의 르네상스, 좌파테러의 도래" 라며 경고했다.

바르겔 니더작센주 헌법수호청 대표도 "최근 독일 내 극좌파단체들이 전투성을 띠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고 말하면서 " 90년대까지 20년간에 걸쳐 방화 및 폭발테러를 행한 혁명적 단체들과

유사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반면,보스바하 기민당 국내정책 전문의원은 근거부족을 지적하며 자제를 요구하면서, " 이것이

물론 단순한 애들 장난이 아니고 그 뒤에 엄청난 범죄적 에너지가 숨어 있기는 하지만, 이것을

바로 좌파테러주의로 단정 짓는 것은 심하다."고 평가하며, "과소평가를 내려서도 안 되지만

과대평가를 하는 것도 위험하다."며 경고했다.

비펠슈피츠 사민당 국내정책 전문의원은 "베를린과 브란덴부르크에서 일어난 사건들이 테러주의와는

무관하다."며," 테러주의라 함은 무차별적 폭력을 통해 사람들을 살생하고 공포에 몰아넣은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므로 여기에 엄연한 차이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물론 적군파가 테러행위를 처음에 방화사건으로

시작하였지만 모든 방화범이 테러분자가 되는 것은 아니라고 언급했다.

한편 본인들이 범인이라고 주장하며 자신들을 ‘헤클라(아이슬란드의 한 화산 이름) 환영위원회’라고

명명하고 있는 단체는 온라인상을 통해 " 사람들을 위험에 처하려고 한 적은 절대 없었고, 선로 옆에

설치된 신호 및 정보통신 케이블을 파손시키는 것이 목표였을 뿐이다."고 밝혔다.

독일 철도청인 도이체 반(DB)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베를린과 브란덴부르그주 지역에서 1700개의

기차가 연착을 했고, 330개의 기차가 우회되었으며, 40개의 기차편이 취소되었다고 밝혔다.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
eurojournal05@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624 의료보험조합 DAK, 내년 4월부터 추가보험료 폐지 file eknews20 2011.10.24 1791
6623 구서독 고졸학생들,구동독지역 대학 입학 150% 증가 eknews 2011.10.18 1668
» 독일,베를린 중앙역 반 군사단체의 공격 목표 eknews 2011.10.18 1567
6621 독일-몽골 간 원자재 협약 체결 file eknews20 2011.10.17 1743
6620 항공관제사 임금협상안, 파업직전에 타결 file eknews20 2011.10.17 2115
6619 도이체 반, 12월 11일부터 요금인상(1면) file eknews20 2011.10.17 2065
6618 폭스바겐 사, 직원 숫자 증원할 계획 file eknews20 2011.10.17 1649
6617 타게스샤우 앱, 출판유사행위로 고소당해 file eknews20 2011.10.17 1491
6616 2011년 종합통계 발표 file eknews20 2011.10.17 1367
6615 의료보험사 DAK와 BKK 합병 file eknews20 2011.10.17 1477
6614 프랑크푸르트 공항 야간 이착륙 금지 file eknews20 2011.10.17 3686
6613 '슈바르츠발트 산 햄'이라 이름붙일 수 있으려면... file eknews20 2011.10.17 2244
6612 독일 최초로 여성만으로 이루어진 주의회 지도부 탄생 file eknews20 2011.10.10 1883
6611 올해 옥토버페스트 방문자 숫자 증가 file eknews20 2011.10.10 1915
6610 전기자동차의 시장 진입을 위해 국가보조금 필요(1면) file eknews20 2011.10.10 1744
6609 8월 수출액 예상보다 더 크게 증가해 file eknews20 2011.10.10 1387
6608 정상체중 독일인 갈수록 적어져 file eknews20 2011.10.10 1966
6607 독일 공항들, 이번 주 수요일에 관제사 파업 예정 file eknews20 2011.10.10 2277
6606 다임러 사 2016년 말까지 해고 없다 file eknews20 2011.10.10 1316
6605 사회보험료 산정소득액 최고기준 상향조정할 예정 file eknews20 2011.10.10 3603
Board Pagination ‹ Prev 1 ... 156 157 158 159 160 161 162 163 164 165 ... 492 Next ›
/ 49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