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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02 06:43
기후변화로 건기와 우기만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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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속한 기후변화로 앞으로 독일에는 건기와 우기만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일간지 프랑크푸르터알게마이네차이퉁이 31일 보도했다. 함부르크에 있는 막스플랑크기상학연구소의 연구에 따르면 21세기 말에는 독일의 평균 기온은 지난 20세기 중반과 비교, 최대 3.5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이 때문에 상당수의 지역에서 비가 적게 내려 매우 건조한 날씨가 계속될 것이다. 반면에 겨울에는 지난 세기 중반과 비교 강설량이 1/6에 불과하다. 따라서 거의 스키를 탈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개별적인 현상보다 더 심각한 것은 폭염이 더 자주 그리고 오랫동안 계속될 것이라는 점이다. 또 폭풍도 빈번하고 장마도 더 자주 겪게 될 것이다. 이런 급속한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것이 급선무이다. 그러나 세계 최대의 온실가스 배출국인 미국이 이 조약의 비준을 거부하고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 반대로 2050년도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1990년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다면 기온상승은 2.5도 정도에 그칠 것이라고 이 신문은 보도했다. 기후변화에 완전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독일=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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