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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08 23:13
"도이체반 부당한 이득 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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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도이체반에 부당하게 지원해준 돈을 환수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야당의 비판을 받고 있다고 일간지 프랑크푸르터알게마이네차이퉁이 8일 보도했다. 감사원은 하원 예산위원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도이체반 (Deutsche Bahn)이 부동산 등재를 잘못해 연방정부에 손해를 입혔다고 지적했다. 즉 도이체반은 원래 자회사 Netz AG 소유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이곳에서 영업이익을 얻었으며 매각으로 큰 돈을 벌었다. 이 때문에 자회사의 가치가 과소평가됐고 이 규모만큼 도이체반은 부당이득을 취하고 정부가 손해를 입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티펜제 교통부장관은 도이체반이 부당하게 번 돈의 반환을 요청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대해 야당인 자민당의 호르스트 프리드리히 교통담당대변인은 “이번 일로 정부는 약 수억 유로의 손실을 입었다”며 “이달말까지 분명한 입장을 밝히라”고 서면요구했다. 또 자민당은 야당인 녹색당, 좌파연합과 함께 연대해 정부가 제대로 해명하지 않을 경우 의회에서 조사위원회 소집을 추진키로 했다. 도이체반은 보유중이던 부동산을 지난 2001년 12월 슈트트가르트시에 4억유로에 매각했다. 원래대로 자회사 소유 부동산이라면 이 돈을 철도망 보수와 건설에 지출했어야 했다. <독일=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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