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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06 08:51
레바논, 외국 해병의 해안경계에 거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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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에 파견준비중인 유엔평화유지군 가운데 해병의 파병이 지연되고 있다고 일간지 쥐트도이체차이퉁이 4일 보도했다. 레바논정부와 헤즈볼라는 유엔평화유지군이 남부지대에 파견돼 이스라엘과의 휴전을 감시하는 것을 승인했으나 해군파병에는 매우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독일은 약 1천명이 넘는 해군파병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레바논 내각의 일부 각료들은 해상국경을 지키는 일은 국가주권의 일이라며 유엔군이 이 업무를 담당하는 것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고 있어 아직 이 부분의 합의를 이뤄내지 못했다. 레바논은 이제까지 이스라엘이나 시리아의 점령, 혹은 내전중 프랑스나 미국의 개입을 기억하고 있어 외국군대의 개입에 대해 매우 민감하다. 레바논 내각은 해상에 파견되는 유엔평화유지군 대신에 레바논 육군과 해군에 대한 기술적인 원조가 가능한지도 타진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독일의 하이데마리 비초렉-초일 개발부장관 (사민당)이 레바논을 방문했을 때에도 레바논 정부는 비슷한 요구를 타진한 바 있다. <독일=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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