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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2 18:40
독일 헤지펀드 감독, 미.영의 지지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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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선진8개국 (G 8) 의장국인 독일이 추진하고 있는 헤지펀드 감독강화에 대해 미국과 영국이 지지를 표명했다고 경제지 한델스블라트가 11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페어 슈타인브뤽 재무장관 (사민당) 측근의 말을 인용해 재무장관이 미국의 헨리폴슨 재무장관과 영국의 고든 브라운재무장관으로부터 헤지펀드 감독강화에 대한 지지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특히 약 9000개의 헤지펀드가 주로 활동하고 있는 미국이 헤지펀드 감독에 대해 독일의 안을 지지한 것은 의미가 있다고 이 신문은 분석했다. 미 하원 재무위원회의 바니 프랭크 의원 (민주당)도 헤지펀드 감독강화에 대해 논의할 준비가 돼있다고 밝혔다. 재무부 토마스 미로브 차관이 이번주 미국을 방문해 헨리폴슨 재무장관과 구체적인 헤지펀드 감독강화안을 논의했다. 아직까지 규모가 큰 헤지펀드만을 감독할 것인가 아니면 모든 헤지펀드의 투명성을 강화할 것인가는 확정되지 않았다. 미국과 영국은 투명성 강화방안을 거부한 바 있다. 미국과 영국이 헤지펀드 감독강화를 지지하게 된 것은 엄청난 규모의 헤지펀드를 제대로 관리하는 것이 국제경제체제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현재 헤지펀드는 1조3000억달러 규모정도이다. 독일정부는 내년 2월 에센에서 열리는 G 8 재무장관회담에서 헤지펀드 감독강화문제를 집중논의할 예정이다. 감독강화방안으로는 헤지펀드가 투자한 회사를 공개하는 것도 검토되고 있다. 이런 사실을 알면 임박한 금융위기를 조기에 감지해 대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각 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헤지펀드가 증권거래소에 합의된 표준기준에 따라 등록하는 것이다. 주로 어디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어느 정도 규모의 재원을 갖고 활동하고 있는가를 공개하는 것이다. 독일에서는 내년 초부터 특정기업에 3%이상을 투자한 투자가는 금융감독청에 등록해야 한다. 이제까지 신고에 필요한 최저지분은 5%였다. <독일=유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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